[기사보기]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7060211018052594&outlink=1 출처=이미지투데이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7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총저축률은 36.9%로 전기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998년 3분기(37.2%) 이후 약 19년(74분기)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셈이다. 수년 간 경기침체가 지속된데다 실질 소득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고 전세값 부담과 고령화에 따른 미래 대리 심리가 강해진 것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과 투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소비 회복세가 지연되면서 발목을 잡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를 앞둔 휴대폰 구매 연기, 중국 관광..
얼마 전, E로 시작하는 금융상품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부자들이 관심있다는 E시리즈라며 ELS와 ELT, ETF 등을 얘기하며 E시리즈 상품을 '가입'하려고 한다고 서술하고 있었다. 그걸보고 '아, 이 기자는 아직 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기사를 썼구나'라고 느꼈다. E로 시작하는 금융상품!!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ELS일 것이다. 그 다음이 ELD, ELF, ETF, ELW 순? 은행을 주로 방문하는 이들이 많이 접했을 상품은 ELS, ELD, ELF이고, 증권사 거래도 하는 이들이 추가로 접했을 상품이 ETF, ELW일 것이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에게, 은행 거래는 필수이고, 증권사 거래는 옵션이다보니, 아무래도 옵션까지 하고 있는 이들이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오늘 구..
고객분들을 만나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많이 듣는 이야기 중 하나가 이상한 상품에 가입해 손해를 봤다는 것이다. 그러고는 그 상품에 대한 나쁜점들을 한없이 쏟아놓는다. 하지만 세상에 나쁘기만한 금융상품은 없다. 나에게 맞지 않는 금융상품만 있을 뿐. 하루에서 수십개의 금융상품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냥 뚝딱 만들어지는 상품은 없다. 나름의 검토를 거치고 감독기관의 승인을 받고 출시가 된다. 결국 정말 나쁘기만 한 상품은 출시조차 되지 않는다는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한번 이상의 나쁜 금융상품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본인에게 맞지 않은 상품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나에게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누군가 혹은 금융기관에서 추천받은 상품을 가져와 이 상품 어떠냐는 것이다. 사실 그럴..
경제 흐름에 관심을 가져라! 우리는 매일 일정시간 일을 하고 그에 주어진 급여로 저축을 하고 소비를 하죠. 자영업이신 분들 역시 사업소득으로 저축과 소비를 반복하며 생활하구요. 그런데 아등바등 아껴서 각종 금융상품에 저축을 하며 조금씩 재산을 축적해 나가고 있지만 정작 내 돈을 불려주는 금융상품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금융상품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려면 경제에 흐름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소비를 하고 저축을 하면서 늘 선택을 하잖아요. 이 물건을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혹은 이걸 사야할지 저걸 사아햘지, 이 금융상품에 저축을 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다른상품이 나을지. 이런 고민 속에 어떤 것이 나에게 경제적으로 더 이득이 되는지에 대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