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벌이, 공제 한쪽에 몰면 연말정산 손해 볼 수도 국세청 "일반적으론 한명에 모는게 유리…상황별 절세효과 달라" 연말정산이 소득공제이던 시절에도 무턱대고 한쪽으로 몬 공제가 더 이득인 경우는 어느 한쪽의 연봉이 훨씬 높은 경우 뿐이었다. (☞ 2012/05/13 - 맞벌이의 소득공제, 뭐가 정답이야) 하지만 상담을 하다보면, 소득이 얼마 차이나지 않음에도 한쪽으로 공제를 몰아야 이득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그 원인이... 기사가 아닌, 국세청의 안내였던가... 기사 말미의 국세청 관계자가 '맞벌이 부부 중 소득이 많은 한쪽에 부양가족을 몰아 공제를 받는게 좋다고 안내한 것은 일반적인 경우를 소개한 것이며, 납세자 별로 공제방법에 따른 절세효과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은 당연히 전제했던 ..
2014년도 연말정산 알아보기! 연말이 다가오면 걱정거리 중 하나가 바로 연말정산이죠. 예전에는 13월의 월급이라 할만큼 많은 분들이 납부한 소득세를 돌려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추가로 더 내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할만큼 혜택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러니 연말정산에 대해 조금씩 공부하고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신경을 쓰실 필요가 있는 거겠죠? 우선은 연말정산의 개념과 구조부터 알고 갈게요. 근로소득의 경우 매월 소득이 발생하나 정부에서 매달 발생한 소득에서 근로소득을 얻기 위해 필요한 관리비용을 정확하게 계산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정부에서 간이세액표라는 걸 만들어뒀어요(국세청 홈페이지에 소득별로 확인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이 세액표를 통해서 매달 소득세를 가져간 뒤 연말정산 때 정확한 계산을 통해 소득세..
☞ 증세없이 세수확대… 근로소득공제 축소설 솔솔 고소득층이 공제액 더 많고 교육비 공제 등과 겹치기도 근로소득세 공제액 제한 방안, 여야 각각 의원입법 이미 제출 정부 올 세제개편 때 논의할듯 작년 1550만명 138兆 공제혜택… 월급쟁이들 조세저항 클 듯 소득세율을 올리지 않으면 증세를 하지 않는 것인가. 기존의 소득공제를 줄여 세수를 확보한다는 이야기는 실질적인 세금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말한다. 실질적으로 내는 세금은 많아지게 만들면서 소득세율은 높이지 않았으니 증세가 아니다?? 이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다. 마치 예전의 반값 등록금 공약을 보는 것 같다. 등록금 부담을 반값으로 줄여준다고한... 대출을 통해 등록금에 대한 부담은 반값으로 줄었지만 실질적으로는 학자금 대출이자까지 내야하는 반값 등록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