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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실손보험 내년 첫선

    실손보험 자기부담금 올 4월부터 20%로 늘어

 

 

다음 한달은 실손보험 절판 마케팅으로 또 시끄러워질 듯 하다. 재작년 이맘때 단독 실손보험이 출시되며 기존 특약형 실손보험의 절판 마켓팅이 판쳤는데.. 어휴.. 작년 변경내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013/03/24 - 月1만~2만원 보험료로 입원비 걱정 덜어볼까

2013/03/27 - 일부 보험사, 실손보험 판매 중지…불만 폭주

 

올해는!!!

1. 기존 실손보험은 자기부담금이 기존 10%에서 20%로 상승한다. 하지만 자기부담금의 상한은 200만원으로 그대로. 그리고 이에 따라 당연히 매달 내는 보험료는 하락. 약 10%정도 하락 예정.

2. 신규 출시되는 반값 실손보험. 위의 내용과 헷갈리지 말 것!! 새.로.이. 출시되는 반값 실손보험은 비급여 부분은 보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보험료는 최소 30%에서 최대 50%까지 저렴하다. 문제는 실제 실손보험 가입자가 보험사에 청구하는 내역의 70%가 비급여 부분에 해당된다는 것.

 

만약 1번의 선택지가 없어지고, 2번만 있을 경우엔 나또한 무조건 4월 이전에 실손보험을 서두르라고 권유했을 것 같다. 하지만 1번의 선택지가 있지않은가. 게다가 자기부담금의 상한이 그대로인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보험료 하락이 위험관리의 원칙에는 더 부합하는 것 같다. ☞ 2014/05/29 - 자산관리도 기초가 튼튼해야! - 위험 관리를 보면 가장 첫번째 표에 보험이 담당하는 영역인 '위험전가'부분이 표시되어 있다. 이처럼 보험은 고심도/저빈도의 위험에 대해 적정한 비용을 통해 대비를 하는 것이 그 기본원칙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자기부담금의 비율의 상승이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 상한이 200만원으로 그대로라는 점, 그리고 10% 저렴해지는 보험료와 이에 따른 손해율 저하로 갱신되는 보험료 또한 부담이 덜 할 것이라는 기대가 가능하기에 무턱대고 가입은.. 글쎄..라는 입장.

 

아, 혹시 주계약의 만기가 짧아서 지금이라도 실손보험을 가입하려 한다면(ex, 태아보험, 어린이보험, 건강보험 등에 특약으로 실손의료비가 보장된 형태), 기존 보험 전체를 해약하고 새로운 보험을 가입하는 것보다는 기존 보험의 실손특약 부분만 해지를 하고, 단독으로 실손의료비만 보장하는(특약형태 말고!!) 단독 실손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비용면에서도 이득!!

 

From 친네'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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