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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미국 시장에 집중됐던 투자자들의 시선이 최근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
유럽 금융투자 업계의 가장 큰 불안 요인으로 꼽혀온 정치적 리스크가 상당 부분 제거됐고,
경기지표도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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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366&aid=0000369664

 

 

1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유럽주식에 투자하는 국내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평균 9.4%.
같은 기간 북미펀드의 평균수익률이 3.55%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최근들어 유럽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잇따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의 경우 영국 FTSE100지수와 독일 DAX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프랑스 CAC40지수 역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유럽 주요국의 선거결과가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달 7일 프랑스 대선에서 극우정당 르펜 후보를 꺾고 중도신당 마크롱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독일 지방선거에서는 메르켈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당이 승리했다.

일각에서는 한국 등 신흥국의 경기회복이 유럽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미국·유럽등 선진국의 소비가 늘면서 신흥국 수출이 수혜를 보는 것이 글로벌 경제의 기본구조지만 반대과정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

현재 글로벌 주식시장의 흐름을 살펴보면 신흥시장과 유럽의 주식형ETF는 지속적으로 강한유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럽. BTM컨설팅에서도 이런 흐름을 주시하고 있으며 현재 유로지역과 신흥시장에 대한 비중확대 관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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