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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0% 고수익 내더니 올들어 마이너스 수익률
원자재값 상승세 멈추고 정치적 불안정 악영향
증권사들 추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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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5&aid=0003772517

 

작년 한해 해외투자부문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시장, 브라질과 러시아.
올해 들어 러시아펀드는 수익률 널뛰기를 반복하고 있고 브라질펀드는 최근 테메르대통령 탄핵이슈와 관련 헤알화가 폭락하며 펀드 뿐 아니라 채권등 브라질국가에 대한 투자 수익률이 곤두박질쳤다.

 

투자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시 해야하는 부분은 바로 관리에 있다.

 

브라질과 러시아 펀드를 보유했던 사람들은 작년 한해 높은 수익률을 보며 비명을 질렀을지 모르나 갑작스런 변동성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명확한 기준이 없다면 결국 성급한 판단 혹은 감정에 치우친 판단을 하게 된다.
늘 강조하지만 증권사에서 추천하는 펀드 혹은 인기순위를 보고 투자를 쉽게 결정해서는 안되는 이유기도 하다.

BTM컨설팅에서는 작년 한해 해외비과세전용계좌를 통해 신흥국 투자를 추천했다. 물론 5개의 나라에 분산투자를 권했다. 그 안에 러시아와 브라질도 당연히 포함.

작년 한해 러시아와 브라질 펀드는 급등했고 일정수익 이상이 되자 납입중지를 권했다. 앞으로 상승여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높은 가격에 매수가 되어지기 때문에 결국 평균단가가 높아지기 때문.
이런 이유로 러시아와 브라질 펀드가 올해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 펀드수익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고객분의 동의를 받아 현재 기준으로 확인된 수익률 표.

투자컨설팅 일을 하면서 고객분들께 주식에 대한 권유를 하지 않는 이유는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코스피가 아무리 오르더라도 내가 보유한 종목이 오르지 않는다면 아무의미도 없을 뿐더라 업황이 좋아도 해당 기업의 리스크가 발생하면 그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 그런의미에서 펀드는 리스크가 분산되기 때문에 위험이 조금은 상쇄된다. 따라서 펀드의 경우 무조건 여러가지 펀드로 분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펀드라는 상품 자체가 1차 분산이 되어져있기 때문에.

다만, 신흥국투자의 경우는 분산을 권하는 편이다. 국가리스크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 작년 한해 러시아와 브라질의 펀드 수익률이 좋았다고 하지만 항상 정확하게 수익률을 예측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신흥국 중 몇군데의 나라에 분산투자를 함으로써 국가리스크를 상쇄시켰다.

현재는 작년 추천리스트에서 10%이상의 수익률을 올렸던 나라 중 각 나라의 상황에 맞춰 3개의 국가가 제외되었고 새로운 펀드라인업이 형성되었다. BTM컨설팅에서 주목하고 있는 신흥국시장과 유럽시장에 적절한 배분을 한 것.
물론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투자를 가장 주시하고 있다. 그 역시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고.

투자의 기본원칙 중 하나는 장기투자다. 하지만 묻지마 장기투자는 오히려 더 큰 독이 될 수 있다. 경제상황에 맞는 꾸준한 리밸런싱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장기투자 = 높은 수익률" 공식은 적용되지 않는다.

매일 펀드수익률을 보며 일희일비 할 게 아니라 꾸준한 수익률 유지를 위해 리밸런싱과 관리를 맡아줄 전문가를 찾아야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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