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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어진 코스피 상승장에서'박스피(박스권에 갇힌 코스피)' 학습효과에 '코스피가 더 오르겠느냐'는 회의감을 떨치지 못하고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무서운 속도로 투자금을 뺐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코스피 상승세가 꺾이지 않자 개미들도 환매 행진을 끝내고 상승세에 베팅하기 시작한 것, 이대로라면 실적 장세 이후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도 한 단계 더 올라갈 여지가 커지는 셈.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33억원이 순유입했다. 1162억원이 새로 들어오고 1029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가며 소폭이나마 이달 들어 처음으로 순유입세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2300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갈아치우자 새로운 강세장 진입에 따른 추가 상승 기대감에 신규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이어진 자금 유출 규모를 고려하면 차익실현을 위한 펀드 환매가 충분히 이뤄진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 기준점'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더 오르면 팔겠다"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다. 개인 투자자들이 각자 다른 상황에서 투자금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상승세에 환매타이밍을 제대로 잡을 수 있을지는 가입시점 부터 계속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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