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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관리백과/연금 선택 & 활용법

저축성 보험의 종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2. 5. 09:44

오늘은 저축성 보험에 대해서 간단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축을 왜 보험회사에 하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보통 저축은 은행 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 은행은 단기적인 자금운용으로는 좋지만 장기적으로는 물가 상승률에 못미치는 이자때문에 오히려 자산가치가 떨어질수 있어서 운용방법등이 다양하고 비교적 안전한 저축성 보험 으로 장기적인 자금운용을 할수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저축성 보험의 종류를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일반 연금 보험

 

일반 연금 보험의 장점은 비과세 입니다. 우리는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은행 적금이나 예금 등의 이자에서 15.4%의 이자세를 원천징수 당합니다. 장기 투자의 경우 원금보다 이자가 많아 질수 있어 이런 비과세 혜택은 결코 무시할수 없는 효과 입니다.

 

하지만 비과세도 10년이상 유지 하였을 때에 적용받는 것이니 중도에 해지 하게되면 혜택을 못받을수 있지요. 하지만 중간에 너무 급하게 돈이 필요할 경우는 중도 인출이나 약관 대출 등으로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위에 표는 일반 저축성 보험을 엑셀로 표시한 것입니다. 연복리이율은 4.5%에 100만원씩 10년납으로 계산한 것입니다. 표에서 보시다 시피 10년 납입후 20년, 30년 해약환급금을 보시면 원금의 두배가 넘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여기에 이자세를 낸다면 적지 않은 금액이 되겠지요.

 

 

두번째는, 연금 저축 보험

연금 저축 보험의 장점은 소득공제 입니다. 일반 연금 보험처럼 비과세는 되지 않지만 소득 구간에 따라 400만원한도로 납입금액의 100%를 소득공제 받을수 있습니다. 매달 34만원 정도 되는 거네요. 비과세는 아니지만 매년 소득공제를 받으면서 노후를 준비할수 있겠네요.

 

 

위에 표는 소득공제로 연간 절세 할수있는 금액의 표입니다. 소득 구간이 높을수록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네요.

 

연금 저축 보험은 비교적 소득 구간이 높은 분들에게 유용하겠는데요 이유는 차후 연금 수령시 연금소득세 5.5%가 과세 되기 때문에 당장의 소득 공제보다는 차후에 연금 수령시 내는 세금이 더 많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또 주의해야 할점은 연금개시 이전에 해지하거나 일시금으로 받는 경우는 기타 소득세 22%를 내야 합니다. 또 5년 이내 해지할 경우 해지가산세 2.2% 가 붙게 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세번째, 변액 연금 보험

 

변액 연금 보험도 일반 연금 보험 처럼 비과세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다른 점을 말하자면 저축 보다는 투자를 강조한 것인데요. 위에 언급한 연금 보험들은 공시 이율에 따라 이자를 받지만 변액 연금은 각종 주식 또는 펀드, 채권 등에 투자되어 투자 실적에 따라 이익을 배당 받습니다. 때문에 수익이 높은 반면 그만큼 위험도 생기겠지요.

 

하지만 장기적인 투자이기 때문에 관리만 지속적으로 해준다면 손해를 볼 확률이 낮고 연금 개시 시점에는 원금보장이 되니 안전하다고 할수 있는 상품 입니다. 그리고 주식이 좋지않을때는 채권형 펀드로 주식이 좋을땐 주식형 편드로 변경을 할수 있기 때문에 누가 어떻게 관리해 주느냐가 중요합니다.

 

물론 본인이 주기적으로 회사마다 변액 공시를 확인하여 변경도 가능합니다.

 

 

 

크게 세종류의 연금을 알아 보았는데요 연금은 장기적인 투자이기 때문에 충분한 계획과 목표, 그리고 현재 재무 상황에 맞게 준비 해야 합니다. 중간에 해지하게 되면 손해는 본인에게 돌아오니까요.

 

하지만 연금 보험은 잘만 활용하면 10년 20년 또는 100세를 넘어 종신토록 꾸준히 스스로에게 월급을 줄 수 있는 통장을 만들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평균연령이 높아 지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후대책은 사회적 문제로 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직나이는 늦어지고 은퇴시기는 빨라져서 이제는 일하는 기간보다 노후를 보내는 시간이 더길어지는 시대가 왔습니다.

 

노후또한 본인이 스스로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준비하지 않는다면 미래의 모습은 비참하겠지요.

 

무었보다도 본인이 준비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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