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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 月 218만원 필요한데 91만원밖에 없다


 

노후자금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은 이미 예전부터 숱한 기사들을 통해 인식되어 왔다. 새삼스러운 기사도 아닌데 내가 이 기사에 주목한 이유는 연령대별 재무준비지수 때문이다. 당연히 연령대별로 젊은 층일수록 재무준비지수가 높다. 왜냐고? 지금의 4~50대들은 노후에 대한 걱정과 고령화에 대한 심각성을 전혀 인지하고 못하고 살아왔던 세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매일 뉴스나 신문기사를 통해 지겹도록 듣는 것이 초고령화, 노후준비, 은퇴설계다. 그러니 문제를 인식하고 미리 준비해나갈 확률이 이전 세대들에 비해 높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것 같다. 20대 재무준비지수 68.3%, 50대 33.3%의 두배가 넘는 수치이다. 하지만 20대의 경우 은퇴까지 긴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4,50대 세대들에 비해 절실하지 않다. 절실하지 않다는 건 여러가지 사정이 생겼을 때 쉽게 해약할 수 있기도 하다는 뜻이다. 또한 꼼꼼히 살펴보지 않고 남들이 다 한다고 하니까, 회사에 설명회를 통해 고작 10분, 20분 설명듣고 덥썩 그렇게 가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활용도와 상품 내용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신중히 고민하지 않았기에 해약을 하는 확률도 높다. 재무준비지수가 높기는 하나 그 퍼센테지만큼의 실속이 있느냐가 의문인 셈이다. 노후준비는 몇십년 뒤 나를 위한 투자이기에 당연히 신중해야 하고 잘못되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

 

 

From 뚱지'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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