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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깡통전세 계약

    지방은 경북 구미(80.4%), 수도권은 경기 군포(77.9%)의 전세가율이 가장 높아
    인천 중구(50.1%)·세종시(51.3%) 전세가율 50% 초반…비교적 안전

 

 

깡통전세는 남는 것이 없거나 손해를 본다는 뜻의 ‘깡통 차다’와 ‘전세(傳貰)’를 결합한 신조어로, ‘깡통주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해당 주택에 대한 담보 대출금 총액과 전세금(임차보증금)의 합이 집값의 70%가 넘으면 깡통전세로 보고있다.

 

기사내용에 따르면, 현재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69.4%로 지난 2001년(6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가장 낮은 전세가율을 보이는 인천 중구도 50.2%이다. 여기에 집주인의 주택 담보 대출 유무에 따라 좀 더 높은 위험이 더해지기도 한다. 더 높은 위험이라는 것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리스크.

 

내 지인 중에서도 이와 같은 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는데 꽤나 고생한 케이스가 있다. 아무리 확인을 하고 전세 계약을 했다할지라도, 최근 몇년간의 전세난으로 인해 그 위험이 급격하게 증가해버리고, 반대로 집값은 그 증가율에 미치지 못한데다, 집주인의 사정으로 매매또한 어려워지자 일이 발생해 버린 것. 결국 확인을 꼼꼼히 한다해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아래 기사에는 주거의 수단으로 전세를 택하느냐, 아니면 구매를 택하느냐에 따른 효용에 대해 비교적 쉽게 설명해 놓았다.

전셋값이 집값의 100%가 되는게 가능할까?

 

이러한 전세가 상승에 대한 해석도 '수면 아래 부동산 투자수요 충분 vs 전세난으로 인한 착시현상'으로 의견이 극명하게 나뉘는 만큼 각 개인이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는 것이 후회를 줄이는 가장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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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친네'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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