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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억→ 8억→2억원…日 '집값 버블' 환호가 비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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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 일본은 '반면교사', 저금리·부동산 不敗 신화…건설·금융사 부도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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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하면 따라나오는 얘기 중에 하나가... 경착륙을 막기위한 연착륙론이다.

갑작스러운 하락은 경제에 영향을 많이 미치니 차츰차츰 내려야한다는 것. 이것이 부동산 연착륙.

하지만.. 과연 이게 가능한 말일까??

 

차츰차츰 내린다는 것은, 그 내리는 와중에(비록 더 하락한 가격에 구매를 한다 할지라도) 매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경착륙, 연착륙이라는 것은 어쨌든 착륙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어쨌든 하락이라는 것과 같은 말인데.. 누가, 과연 누가 그 연착륙을 위해 하락할 것이 뻔한 집을 구매한단 말인가.

구매의사가 없기에 전세가는 치솟고, 매매가는 떨어지고 있는 것을..(☞ 매매보다 비싼 '미친 전세'…언제까지? )

 

가계부채가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판국에.. 개인보다는 공공기관이나 정부의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고..

이 말은 공적자금이 투입되지 않으면 경착륙이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 그 공적자금은 어디서 날 것인가..

그러기엔.. 현재의 국가부채도 어마어마하다.

여기서 부채를 늘인다는 것은.. 결국 아직 집없는 젊은 세대들에게 떠 넘기는 결과 밖에 되지 않는다는 거..

(관련글+기사 ☞ [기사로 보는] 국가에서 주는 연금, 과연 안전한가? )

왜... 부동산이 오를때는 그리 시장에 맡기라고, 제재하지 말라고 난리를 치더니..

하락하니... 제재를 해달라고(=공적자금을 투입해달라고) 난리인 것인가..

 

하우스푸어만 구제해야할 푸어인가.. 부동산 연착륙 시키겠다고 하우스푸어 구제해주면.. 주식푸어와 저축은행푸어들은???

미수금으로 주식매수 들어간 사람들도 상환날짜 연장해줘야하는 거 아닌가??

되지도 않을 부동산 연착륙에 돈을 쏟는 거.. 강바닥에 쏟아 넣은 그 돈과 다를 것 없다.

쓴 효과도 없이 또 국민의 부담으로만 돌아올 정책은.. 난 반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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