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국 `인구절벽` 불가피…외환위기보다 더 충격

"2018년 한국 인구절벽 쇼크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 큰 경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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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재무설계를 함에 있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 그리고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부분이 바로 세금이다.

 

그 이유는 바로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 시기를 피할 수 없다는 것.

 

인구절벽의 시기가 오면 급격한 생산인구 감소로 인해 개인이 부담해야 할 세금이 늘어날 수 밖에 없을테니까.

 

우리나라는 전무후무한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음과 동시에 저출산 역시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

 

지금부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하더라도 이미 고령화와 저출산이 진행된 구간에서의 피해는 막을 수가 없다.

 

베이비부머세대들이 은퇴를 하기 시작하고 저출산으로 인한 공백이 생기기 시작하면 영유아관련 업체들이 먼저 타격을 입기 시작할테고

그들이 성장함에 따라 귿르 세데에 필요한 사업들 역시 점차 타격을 입기 시작할 터.

 

그리고 그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평균수명 증가로 인해 부양해야 할 노인의 수는 급증해 있을 것.

 

결국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인구절벽으로 인한 불황 속에서 세금에 대한 부담만 잔뜩 짊어지는 꼴이 될 수 밖에 없다.

 

이 문제에 대해 인구학자 해리덴트는 75세로 정년 연장, 국가의 보육지원을 통한 출산장려,

북한과의 통일을 통해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구조를 가지고 있는 북한의 젊은인력 활용등을 대안으로 들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실현가능성. 해리덴트가 제시한 3가지 대안 중 가능한 대안이 하나라도 있는가?

 

인구절벽으로 인한 피해는 지금의 젊은 세대들이 고스란히 떠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문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안을 만들어나가는데 있어 결정권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결국, 정부차원에서의 대책을 기대하기 보다는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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