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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선택이 아닌 필수로]
- 노후 준비, 자산보다 연금 따져야
저성장 속 노후 준비 중요해져… 선진국형 '연금사회'로 진입 중
많은 사람들이 노후에 대한 걱정은 하지만 아직까지도 막연한 미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고민을 하더라도 주식투자등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주식투자에 비해 효율이 낮다는 이유로
연금의 필요성을 낮추어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연금의 가장 큰 목적은 자산증식이 아닌 오래사는 리스크를 대비 하는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기대수명으로 이제는 오래사는 것이 위험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그 위험을 대비하는 것이 가장 우선의 목적이라는 것.
은퇴를 한 후에도 매달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도록 하는 것이 노후준비의 가장 큰 핵심이다.
그리고 그에 가장 잘 부합하는 방법이 연금이다.
투자를 잘하는 사람들은 보험회사에서 제공하는 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 낸다.
나 역시도 그렇다.
타이밍이 좋았던 탓도 있지만 대략 연 30% 가까운 수익을 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연금을 우습게 생각하거나 준비를 소홀히 하지는 않는다.
투자는 자산증식의 수단인 것이지 노후를 준비하는 수단은 아니기 때문이다.
투자라는 것이 10번 수익을 내도 1번 손실을 보면 그 규모에 따라 그간이 수익을 모두 잃을 수 있다.
결국 투자만으로 노후를 대비한다면 안정적으로 보장받아야 하는 노후를 한순간에 흔들어 놓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아무리 투자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그로인해 발생한 수익들을 모두, 그리고 원금까지 사용한 다음에도
살아있다면 그 또한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노후준비의 핵심은 월급처럼 매월 일정한 금액을 수령할 수 있도록하는데 있다.
그 해답이 물론 연금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부동산 임대수익을 통해 매월 일정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수도 있다.
하지만 임대수익의 경우 공실률을 따져봐야 하고
건물관리 및 노후화에 대한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연금이 더 안정적인 방법인 것이다.
그런 이유로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3층, 아니 이제는 4층으로 연금을 준비하라고 이야기 한다.
국민연금 , 퇴직연금 , 개인연금 여기에 주택연금까지.. 탄탄하게 준비해두어야
본인의 노후는 물론 자녀들의 경제상황에도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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