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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산업연관표…"소비둔화가 서비스업 취업 제약"
새해에도 실업 문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일자리 5개 중 2개는 가계소비의 '결과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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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8994421

 

 

한국경제를 흔히 수출 중심의 경제라고 평가하지만
고용에 한해서만큼은 가계소비의 기여도가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3포세대에 이어 7포세대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로 청년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청년실업에 대한 문제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의 40%를 차지하는 가계소비는
갈수록 낮아지고 있어 한국경제에 대한 우려를 더욱 커지게 만든다.

한은에서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결과를 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3.3으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베이비붐세대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인구절벽에 대한 우려를 계속적으로 표하는 것
역시 가계소비와 관련되어있다.
가계내수를 살려줄 핵심 소비계층이 점점 사라지고 있기 때문.

정부는 실업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공무원 채용을 늘리고
기업에 고용 압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 결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늘어난 공무원 수 만큼 국민들이 내야할 세금의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고
고용압박에 채용된 직원만큼 구조조정을 통해 고임금 근로자의 실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

더이상 단기적인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야만 꺼져가는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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