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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40%가 개인신용 1∼2등급…전년비 2%포인트 올라
금리 오르면 등급 하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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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6/0200000000AKR20170206155000002.HTML?input=1179m

 

 



 

 

지난해 가계대출이 크게 늘었지만 저금리의 영향으로 대출 상환 부담이 줄어들면서 전체적인 개인 신용등급이 개선됐다. 이처럼 신용등급이 개선된 것은 지난해 가계부채가 크게 늘었음에도 저금리로 이자 상환 부담이 줄어서다. 빚이 늘었지만 이자 부담이 줄면서 이전보다 빚을 잘 갚아 신용등급도 좋아진 것이다.

문제는 미국 금리 인상과 정부의 가계대출 심사 강화 등의 영향으로 시장 금리가 오르면서 가계부채의 부실화 가능성도 커지는 점이다. 저금리로 개인 신용등급이 좋아졌지만 저금리 시대가 끝나면 이자 상환 부담이 커져 개인 신용등급도 악화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금리가 오르면 상위 신용자보다는 저신용자의 신용등급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지금 신용등급이 좋은 것은 저금리로 인한 일종의 착시 현상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금리 인상과 정부의 가계대출 심사 강화가 맞물리면 대출자의 신용등급에도 빨간불이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금리 시대가 끝나면 이자 상환 부담이 커져 개인 신용등급도 악화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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