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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가격이 최근 강세를 보이면서 금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 들어 국제 금가격은 작년 말 대비 6% 가까이 상승한 상태로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은 온스당 1236.10달러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환율전쟁’선언·인플레이션 우려가 금값을 끌어올린 배경이다.

[ 기사보기 ]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2499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거나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이 증폭될 때마다 금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다. 이는 금이 안전자산이라는 확신 때문.

하지만 과거 가격추이를 살펴본다면 안전자산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큰 가격변동폭을 보여왔다.
금값은 1980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왔고 2001년 이후 반등을 시작해 15년동안
네배나 폭등했다.
또한 극심한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가격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신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즉, 안전자산으로 확신하고 보유자산에서 금의 비중을 높이기 보다는 다른 투자자산들의 위험에 대한
대비 정도로 생각하고 전체 금융자산의 5~10%이내로 한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금을 구입하는 방법에 따라 수수료 및 세금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어떤 투자방법을
선택할지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다.

단순 투자목적으로 금을 구입하는 거라면 거래비용이 큰 실물투자보다는 은행의 골드뱅킹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실물로 인출하지 않는 한 10%의 부가가치세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
다만 금을 사거나 팔때 1% 안팎의 수수료과 발생하며 원금보장 및 예금자보호는 되지 않는다.

골드뱅킹보다 세금이나 수수료면에서 유리한 한국거래소의 KRX 금시장도 있다.
하지만 KRX금시장은 주식처럼 거래가 되기 때문에 투자경험이 부족한 일반투자자의 경우 끊임없는
단기매매로 인해 자칫 수수료만 날릴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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