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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커녕…원금 까먹는 ISA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2. 27. 07:00

금융당국이 '국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야심 차게 내놓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들의 투자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가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로 출시 첫돌을 맞는 ISA 수익률이 당초 기대치에 한참 못 미치면서 중도해지자가 속출하고
신규 가입은 뚝 떨어지면서 ISA 위기론이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 기사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9&aid=0003894808

 

 

국민재산 불리기의 일환으로 작년 3월 14일에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통장, ISA.

ISA계좌는 일임형과 신탁형 두가지 종류가 있어 출범전부터 투자일임업무가 불가한 은행권에게
일임업무를 허용해주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임형 ISA에 한해 처음으로 은행권에 투자일임업을 허용해주었으나
시행된지 1년, 증권사에 비해 은행권 ISA의 수익률이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도 은행권에서는 투자일임업을 허용해달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증권사에 비해 초라한 성적표를 내보이며 투자일임업 허용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인 견해로도 은행권의 투자일임업 허용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본다.
고객분들 중에 은행권 PB센터에서 상담받고 자산을 관리해왔다는 분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금융업권마다 각자의 고유업무가 다르고 그간의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이기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업무를 허용한다는 건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특히 그것이 서민들의 수입과 직결된다면 더더욱.

ISA계좌 출범 당시 전금융권 중 한곳에서만 계좌개설이 가능해 금융권들이 경쟁적으로
계좌유치에 나서 깡통계좌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또한 계좌수수료에 대한 내용은 모른 체 비과세에 대한 장점만 보고 가입한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굳이 ISA계좌를 개설해 계좌수수료를 내가며 비과세를 활용하지 않더라도
비과세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들은 넘쳐나기 때문에 현재 ISA계좌를 활용중이라면
다시 한번 재점검 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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