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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news/201703081447343464

 

 

계속되는 연준 이사들의 매파적 발언은 3월 금리인상 확률을 가능성에서 기정 사실로 바꾸면서, 미국의 3월 금리인상이 사실상 확실시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간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온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게 되면 시장에 돌고 있는 자금이 줄어들게 되고, 우리나라를 비롯, 세계 주요국 증시와 신흥국 시장이 경색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금리인상은 한국 증시의 악재로 작용해 왔다는 점에서 우려되지만 이번에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 증시를 떠받치고 있는 힘은 지난해 4·4분기 이후 기업들의 발표하고 있는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전문가들도 경기 회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며 금융 및 소재, 산업재, IT 등의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일시적인 조정이 불가피 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국내 시장의 경우 대내적으로도 사드배치와 관련된 중국의 보복 조치로 관련 업종들의 주가 하락한다는 것이 추가적인 불안요인이다. 그러나 국내 증시가 조정받더라도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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