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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08/2017060802039.html

 

 

중국 펀드는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가입하고 있는 해외 펀드 중 하나다. 자금 유출이 많이 되고 있다고는 해도 여전히 전체 규모가 7조원이 넘어 해외 펀드 유형 중에선 최대다. 올 들어 중국 펀드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11.86%를 기록하면서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손실을 보다가 본전을 찾은 투자자들이 발을 빼면서 중국 펀드 규모는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중이다.

국내에서 팔리는 중국 펀드는 크게 홍콩H주 펀드와 본토A주 펀드로 나눌 수 있다. 신현호 NH투자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중국 본토 증시가 바닥권 수준에서 움직이는 상황이지만,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신규 투자하기에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9%로, 시장 예상치(6.8%)를 웃돌았다. 이는 2015년 3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생산, 투자, 소비 등 모든 실물지표가 작년보다 좋아졌다.

보유 중인 중국 펀드의 성격을 따져봐야 할 때
중국 증권시장이 현재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중장기적 투자 관점에선 여전히 신흥국 가운데 인도에 이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중국 펀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두고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중국 펀드가 해당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시 말해, 해당 펀드가 중국의 성장에 얼마나 초점이 맞춰져 있는지 알아보고 지속 여부를 가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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