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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일이라는 어마무시한 연휴기간동안 저는 대만으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대만을 여행하면서 생각지도 않게 반가운 녀석을 만나게 됐는데요, 바로 로봇 페퍼였어요.

페퍼는 현재 상용화된 로봇 중 세계 최고의 감정인지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2014년 소프트뱅크의 자회사 소프트뱅크 로보틱스가 세상에 내놓은 녀석이예요.

페퍼는 기쁨, 놀람, 슬픔, 분노, 평상심 등의 감정을 인지하는 로봇인데 목소리의 떨림과 아이 컨택을 통한 얼굴 표정 인지를 통해 사람의 감정을 읽어낼 뿐 아니라 상대의 감정 상태에 따라 그 상황에 맞는 대화를 이어가게 만들어졌답니다^^

 

[ 주위가 너무 시끄러운데다 중국어를 하기에 음소거 상태로 영상을 올렸어요;;;; ]

 

저는 이녀석을 대만에서 만났지만 이달부터는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되어요!!

지난달 28일, LG유플러스에서 일본 소프트뱅크의 로봇전문기업인 소프트뱅크로보틱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 페퍼가 내달 플래그십 매장을 비롯해 금융, 서점, 의료,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접점에 도입돼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거든요.

페퍼에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이 최초로 탑재돼 인사, 날씨, 지식검색 등 다양한 분야의 대화 및 맞춤형 상품추천 기능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이달부터 페퍼를 도입하는 사업자는 우리은행, 교보문고, 가천대 길병원, 롯데백화점, 이마트 총 6개 기업이며 각 회사는 자체 매장에서 향후 1년 동안 페퍼의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래요.

요즘 TV만 틀면 나오는 4차산업혁명이 급속도로 우리 삶에 파고들고 있는게 느껴지시나요?

페퍼를 탄생시킨 소프트뱅크는 지난 35년간, 미래예측을 가장 잘해온 기업 가운데 하나로 유명해요.
1980년대 소프트웨어 유통에 주목했고 1990년대는 PC와 인터넷에 관심을 가졌으며 2000년대는 브로드밴드에, 2010년에는 무선인터넷을 주목했죠.
그런 소프트뱅크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 (AI)과 스마트 로봇, 그리고 모든 사물에 인터넷이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이 핵심이 될 것이라 보고 있어요.

그럼 현명한 투자자인 우리도 당연히 인공 지능, 스마트 로봇, 사물 인터넷을 선두할 기업들을 찾아 투자해야겠죠? 하지만 신사업을 이끄는 기업에 대한 투자는 늘 강한 리스크를 동반한답니다. 그러니 직접 투자보다는 다양한 기업에 투자해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는 펀드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거예요. 물론 수없이 쏟아져나오는 4차산업관련 펀드 중 옥석을 가려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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