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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비, 고령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이 우선!

 

우리나라는 경제선진국으로 접어들면서 세가지 큰 특징이 나타났다. 첫째는 고령화, 둘째는 잦은 이직, 셋째는 상대적 빈곤감이다. 이 세가지는 우리가 선진국으로 가는 데 있어서 벗어날 수 없는 것들이다. 그럼 피할 수가 없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에 대한 대비는 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뿐만 아니라 초고령 사회로 가는 속도 역시 전무후무한 속도라고 한다. 엄청난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어가는 이유는 평균수명의 연장과 출산률 감소이다. 1978년도가 출생률 백만을 넘긴 마지막 세대라고 한다. 그리고 2013년 출생률은 43만명이다. 35년이란 시간동안 출생률이 절반 넘게 줄어들었다는 거다. 그러면서도 인구는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평균수명의 연장 때문이다. 결국 우리나라는 늙어가는 속도 1위이면서 세계에서 가장 아이를 적게 낳는 나라가 되었다.

 

 그럼 매일 뉴스에서 심각하게 떠들어 되는 고령사회는 어떤 사회일까요?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개인들의 부담이 늘어가는 사회다. 우리나라는 빠른 경제성장을 이뤄냈지만 그에 반해 복지는 개발도상국 중에서도 후진국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엄청난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후는 개인이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문제가 되어 버렸고 국가적으로도 경제활동인구가 부양해야 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이 되었다. 현재의 추세라면 2020년엔 젊은이 4.6명이 노인 1명을 책임져야 하고, 2050년에는 젊은이 1.4명이 노인 1명을 책임져야 한다. 더욱이 이 통계에서 생산가능인구는 15세부터 65세까지이다. 현실적으로 생산가능인구는 25세부터 55세까지로 봤을 때 한 개인이 짊어져야 할 부양의 크기는 위 통계보다 훨씬 더 커지게 된다. 물론 본인 개인의 노후도 준비해야 한다.

 

 지금 4,50대에 놓인 사람들은 노후 대책이나 노후 대비를 실감하고 걱정도 한다. 하지만 당연히 노후가 걱정되지만 대책이 없는 경우가 많다. 집도 사야하고 자녀들 교육비도 나가야 하고 걱정은 하지만 준비할 여유가 없는 거다. 그런데 집이 노후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자녀가 부양해 주지 않는다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지 않고 집과 자녀교육에 돈을 쏟아붓는 것은 잘못된 투자라는 걸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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