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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 MMCA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7. 12. 20:18

올 들어 가장더운 날

아침 일곱시부터 느껴지는 더위,

태풍 찬홈이 북상하고 있다더니 남쪽의 무더운 공기가 벌써부터 느껴집니다.

moon_and_james-6

회사근처 서브웨이에서 터키베이컨+플랫브레드+마요네즈 & 아메리카노로 배를 채운뒤

약속시간 사십분전 현대시립미술 서울관 (경복궁 옆)으로 향했죠.


와우..눈을 뜰 수가 없어. 너무 덥다 더워.

풍문여고 정류장에 내려 미술관으로 뚜벅뚜벅 고맙게도 만나기로한 지인이

벌써 티켓팅을 완료했다는 카톡을 받고 신나게 걸어갔습니다!!


회사근처 서울시립미술관은 제집 드나들듯 하여 가나,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첫 방문.

들어서니 규모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이곳의 부지와 어울리게 설치예술이 많더라구요.

위의 사진은 한진해운 프로젝트로 진행된 거라고 하던데 위에서 보면 요트들이 물위에 떠있고

한층 내려가면 물속에 굴절된 모습을 표현

코발트 색으로 도포된 사면이 깊은 심연의 바다를 나타내는데 좋았어요.

 

 

 

 

 

 

호주 작가님이 설치한 작품.

원색형광등이 수직으로 이어져 있고 각각의 빛은 프로펠러에 의해서 회전되고 있습니다.

이 분은 텔레비젼 수리공을 하다가 예술쪽으로 발전되었다고 하더군요.

 

 

 

 

 

아라베스크, 음악에 맞추어 드르륵드르륵 움직이는 인공팔과 다리과 춤을 춥니다.

그 영상이 벽에 비추어져 위에서 보는 장면으로도 확인을 할 수 있는데요.

기괴스럽기 짝이 없지만 묘하게 눈을 뗄 수가 없더군요.

관람객 이목을 확실히 끌었습니다.

 

 

 

 

이것은 캡챠라는 설치예술을 이용하여 직접 관람객이 타이핑을 하면 프로그램이 알아서 각각의 서체로

글씨를 디자인해내어 벽면에 출력합니다. 우후후 제이름도 한번 해봤어요!!

 

 

 

 

 

윗층에 가보니 건축관련된 작품이랄까, 그 아이디어를 고안해서 구체화 시키는 작업들이 초안부터 전시되어 있었구요.

건축의 영 문외한이 제가 볼때에는 참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문과생이 이과생에 대한 선망의 눈빛이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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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미니어쳐 피플들이 서있는게 귀여워서 접사중 외국아주머니가 살짝 찍혀주셨네요.


구경 중 젊은 연인들이 손잡고 구경도 하고, 가족들끼리도 많이와서 구경하던데

공간이 커서 주말치고는 북적이지도 않고 시원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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