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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선거 충격이 다소 잦아든 이후
전 세계 금융시장 참여자들은 트럼프의 당선 이후
정당화될 수 없는 매도세가 나타난 자산을 찾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기사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421&aid=0002397807

 

투자를 하면서 항상 지켜오는 원칙이 두가지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기사에서도 언급되었듯 일시적인 이유로
갑작스런 폭락을 보인 자산들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다.

 

어찌보면 정말 단순한 논리다.
일시적인 이유로 폭락한 자산들은 그 문제들이 해결되면 제자리를 찾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하지만 위 기사처럼 높은 수익률에 대한 확신은 위험하다.

내가 지켜오는 투자원칙 중 다른 하나는 미래가 기대되는 나라나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보통 이러한 원칙에 입각해 선정한 상품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으로 보고 있다.
물론 미래에 대한 투자이기에 당연히 장기투자로 보고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두번째 원칙, 갑작스런 폭락을 보인 자산들.
나는 이러한 자산들에 대한 투자는 리스크의 크기를 아주 크게 보는 편이다.

 

일단 일시적인 이유로 폭락을 했다고 하자.
그럼 다시 반등하는 지점이 언제인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그리고 100% 제자리로 돌아간다? 이건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문제이다.

그러니 이러한 자산들의 경우 위험자산으로 분류,
투자자산의 5~10%만 배분하는 것이 현명하다.
물론, 바닥을 알 수 없으니 당연히 분할매수로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누군가가 좋다는 상품에 올인하거나
리스크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은 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통해 손실을 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것.

 

현명한 투자자는 리스크가 적절히 분산되어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시기적절한 리밸런싱을 통해 변화되는 상황에 대응한다.

나는 지금 현명한 투자자인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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