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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기] http://v.media.daum.net/v/20170109171425693

 

 

중국에서 위안화 지수를 산출하는 통화 바스켓에 한국을 포함해 11개국의 통화를 포함했다. 동시에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화의 비중은 낮췄다. 이는 위안화 환율에 대한 미국의 영향을 줄이고,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위안화 가치가 안정될 수 있다면 미국의 환율조작국 위협에서도 피해갈 수 있다.

 

여러 통화를 담은 분산효과와 달러와 신흥국 통화들의 움직임들을 생각했을 때는 위안화 가치의 변동성도 줄어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 반대로 시장 참여자들이 달러화 시세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위안화 약세 압력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달러 비중이 압도적인 외환시장에서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효과가 있다면 어느 정도일지는 앞으로 두고 보며 판단할 일. 예단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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