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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부자 만들기'를 내세우며 작년 3월에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의 성적표가 초라합니다.
최근 수익률을 보면요, 은행과 증권 가릴 것 없이 평균 마이너스에 그치고 있는데요.
수익보다 수수료로 떼가는 돈이 많아서 금융사 배만 불린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14&aid=0000724380

 

작년 3월, 국민재산 불리기의 일환으로 시행된 ISA계좌.

연간 최대 2천만원(5년간 누적 최대 1억원)을 납입한도로 하여
순소득의 200만원까지 비과세, 200만원 초과분의 경우 9.9% 분리과세 혜택을 제공했다.

ISA계좌의 장점은 가입 기간 중 개별상품간 자유롭게 교체가 가능하다는 것과
상품들의 손익을 합산해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

하지만 5년간 인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동성에 제약을 받게 되고
계좌수수료가 발생하는 부분이 단점으로 작용한다.

ISA계좌에는 예적금, 펀드, 파생결합증권등이 편입되는데
사실상 예적금의 경우 5년간 유동성의 제약을 받고 계좌 수수료까지 내가며
비과세 혜택을 받는 것이 큰 실익이 있을지 의문이었고,
국내상장주식의 매매차익은 기존 비과세 되었던 부분들로 큰 의미가 없을 뿐더러
작년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해외비과세펀드까지 생성된 마당에
ISA계좌에서 제공되는 비과세 혜택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을지 의문이다.

더욱이 현재 수익률까지 저조하다고 하니 계속적으로 계좌수수료를 지불해가며
유지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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