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없다고 할땐 언제고..'공급과잉' 책임 떠넘기는 정부 안 그래도 주택 공급 물량을 줄여서 부동산 가격 하락을 막겠다고 하는 정부 발표에 기가 막혀 하던 참이다. 쌀값 하락했다고 멀쩡한 논에 농사짓지 말고 쌀 공급량을 줄이겠다는 거랑 무슨 차이인지.. 참 내. 밥 먹을 사람이 줄어들고 있어서 생긴 일인데. 그동안 주택 공급이 부족한 탓에 전세로 라도 살수 있는 집이 부족한 것이고, 그래서 전세가격이 뛰고, 종국에는 매매가도 뛸 것이라던 주장은 벌써 잊어버렸다보다. 인구는 줄어들지만 1인 가구수가 늘어서 주택수요는 꾸준할 것이라는 그 주장도 이제는 온데간데 없구나. 자기네 주장이 맞지 않은 경우에.. 그 주장을 이어가기 위해 선을 10도, 20도 정도 트는 건 봤어도, 완전 180도 바뀐 말을 하고 있..
☞ 집 안 팔리고 예금 이자 갈수록 줄어… 안 쓰는 것이 재테크 재테크 빙하기시대 막막한 노후 1000만원 은행에 넣으면 월이자 2만원 조금 넘어 집값은 4년새 11% 하락 경기회복 기약없어 금리 인하에도 소비 줄여 기사에서는 저금리 시대와 부동산 빙하기 등등을 들어 안 쓰는 것이 재테크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안 쓰는 것이 가장 좋은 저축 방법이다.(☞ 2012/11/21 - 생활속에서 버려지고 있는 금리를 찾는 것이 저축의 기본) 본인이 만족할 만한 소비를 하는 것도 아닌데다가 돈을 쓰고 1~2%의 이자율 차이를 찾아봤자.. 일반적인 케이스에서는 아끼는 게 이자차액보다 훨씬 이득이니까. 투자형태를 바꾸지 않는 한!!! 말이다. 내 의문은.. 기사에서 나오는 세대들이 현재 부동산이나 목돈을 굴릴 ..
☞ 전세가율 77%… “집값 싸도 살 생각은 없어요” 간단히 한마디 덧붙이자면... 나도!!! 전세가율이 오르면 집값이 오른다는 공식은 이미 깨진지 오래인듯. 이제 오르는 전세가율은 주택을 아직은 구매하지 않겠다는 관망세의 증거일 뿐이다. 자산가치 하락에 대한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집을 구매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두번째가 자녀의 교육, 환경 등의 아직 어찌될지 모르는 인생의 선택권 문제. 나또한 나중에 아파트에 살고픈지, 단독주택에 살고픈지를 결정 못하고 있긴하다.ㅋ 편의를 생각하면 아파트여야하는데, 반려동물들과 함께 하고파서 단독주택에 마음이 많이 가고 있기 때문. 몇년전 영국 여행을 하면서 묵었던 B&B의 고냥씨들이 너무 인상깊어서 그런지, 더더욱 로망이 커지고 있다. 마당에서 개..
☞ 4억→ 8억→2억원…日 '집값 버블' 환호가 비명으로 일본 장기불황에서 배운다 (1) 잃어버린 20년의 징후 - 부동산 침체 늪 80년대 일본은 '반면교사', 저금리·부동산 不敗 신화…건설·금융사 부도 닮은꼴 연착륙 더 절실한 한국, 기업 아닌 개인 중심 투자…경제 충격 日보다 클수도 부동산...하면 따라나오는 얘기 중에 하나가... 경착륙을 막기위한 연착륙론이다. 갑작스러운 하락은 경제에 영향을 많이 미치니 차츰차츰 내려야한다는 것. 이것이 부동산 연착륙. 하지만.. 과연 이게 가능한 말일까?? 차츰차츰 내린다는 것은, 그 내리는 와중에(비록 더 하락한 가격에 구매를 한다 할지라도) 매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경착륙, 연착륙이라는 것은 어쨌든 착륙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어쨌든..
혹시 대출 있으세요? 열심히 대학생활 후 사회 초년생의 학자금 대출! 신혼부부들은 전세자금 대출!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주택마련 대출! 자영업이나 창업을 하신 분들은 주택담보 대출! 이런 대출을 받고 계신 분들을 만나 뵈면 공통된 고민을 하고 계세요~ 처음에는 부지런히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신 후 상환하려고 해요! 근데 얼마 지나고 나면 혼란스러워 지시죠! 왜냐? 여행도 가고 싶고, 차도 사고 싶고, 집도 사고 싶고, 집도 넓히고 싶고! 아이 유학도 보내고 싶고, 언론에서 보면 노후 준비 해야 한다 하고! 맞벌이라도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지도 불안하기 때문에 또한 불안해 하시죠! 얼마 전 만난 고객님이 1억원을 대출을 받아 내 집을 마련하시고 맞벌이 소득으로 부지런히 대출을 상환하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