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료 1억 2천만 원 냈는데 해약 환급금 205원? 이런 상품이 바로 변액종신보험이다. 이전에 나는 내가 납득 못하는 상품이기에 변액종신보험을 한 건도 권하지도, 판매하지도 않았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 글 이후로도 내 생각은 변하지 않았고, 내 계약사항도 마찬가지. 이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후속 기사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 [취재후] 보험료 1억 넘게 냈는데 고작 205원? 설계사의 거짓말 애초에 보장성 보험인 종신보험을 저축성 보험이라고 속였고, 보장성 보험은 1년 후 해약환급금이 '절대' 50%가 될 수 없다. 왜?? 사업비가 높으니까. 기사에서도 이 변액종신보험은 투자수익률이 4%라고 가정하더라도 원금에 도달하는 데 27년이 걸리도록 설계된 상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절대 쉽게 바라봐서는 안될 저축성보험과 세금의 관계! 상담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사람들이 저축성보험을 가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쉽게 생각한다는 것. 하지만 세금과의 연관성을 고려한다면 사실 보장성보험보다 더 까다로울 수 밖에 없는 것이 저축성보험. 세법에서 보험을 분류하는 기준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분류하는 기준과 조금 다른데 그 기준을 보면 납입보험료와 해지환급금의 크기로 결정된다. 납입보험료보다 해지환급금이 크다면 저축성보험, 납입보험료가 해지환급금보다 많다면 보장성보험으로 분류한다는 것. 이때, 저축성보험에서 발생하는 보험차익은 연금소득세와 이자소득세로 분류할 수 있다. 세액공제 되는 연금의 경우 납입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반면 연금수령시 연금소득세를 납부하도록 되어 있다(보험사..
'저축같은 종신보험?'..추가납입 한도 '슬쩍' 늘린 보험사 최근 보험업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형태 중 하나. 종신보험의 추가납입 기능을 활용해 저축성보험으로 판매하는 것. 일정기간동안 사망보장도 받으면서 나중에는 연금으로 활용하면 된다.. 자녀들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자녀들이 성인이 되고 나서는 사망보험금이 필요없으니 연금재원으로 활용하라니.. 더욱이 추가납입하면 연금이나 다를바가 없다며 최저보증을 따졌을 때는 오히려 종신보험으로 연금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이야기하니 솔깃할 수 밖에 없다. 보험회사는 자선사업단체가 아니며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그런 기업에서 하나의 상품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그에 대한 반대급부를 넣지 않았을리가 없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렇다. 추..
요즘 주변에서 자꾸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일어나서(물론 저와 직접적인 상관은 없는 것들이예요^^) 스트레스 지수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답니다. 내 일도 아닌데, 굳이 열받을 필요가 무엇이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상하게도 전 그게 그냥 넘어가지지가 않아요. 그냥 성질머리 탓이라고 한숨쉬며 스트레스를 승화시킵니다! 그동안 '일부'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던 것이 있었어요. 대부분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일이, 주변에서 점차 늘어가고 있음을 문득 깨달았죠. 바로 '계약 쪼개기'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먼저 계약 쪼개기가 무엇이냐!!에 대한 정의를 하고 가야겠죠?? 보장성 보험이든, 저축성 보험이든, 하나의 계약으로 묶을 수 있는 것을 여러 계약으로 나누어 계약하게 하는 것을 말해요. ..
2013년의 첫 자산관리 Tip입니다~~^^ 이번 한해의 시작은 이래저래 좀 시끄러운 것 같아요. 바뀌는 것도 많구, 없어지는 것, 새로 만들어지는 것.. 등등.. 사람이 바뀌면..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고 싶어하는 것도 있고.. 공약으로 내세운 것들도 있는데다.. 다른 국가들도 지도자가 바뀌는 통에 더욱더 그에 맞물려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네요. 일단 바뀌는 것이... 연금저축(소득공제되는 연금이죠?? ㅎ 이젠 비과세와 소득공제, 그만 헷갈려 하세요~^^)!!! 요건.. 이미 뉴스톡톡 카테고리에 설명을 해 놓았답니다.(☞ 연금저축 12년만에 수술…내달 새 제도 도입 ) 그러니.. 바뀌는 것이 많은 새해의 첫 자산관리 Tip은!! 개정되는 세법을 훑어보는 것으로 상콤하게 시작해볼까요? 이미 지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