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 상담을 다니면서 항상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좋은줄 아는데 나는 10년 20년 하기 힘들꺼 같아..." "당장 쓰기는거도 모자라..." 이런말들을 하시며 장기적인 계획을 뿌리치시곤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꼭 필요하거나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면 몇개월 쪼개서 할부로 사곤 하지요. 일시불로 하게되면 당장 그달에 재정적이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몇달로 쪼개서 부담을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장기할부 예를들어보면 자동차를 살때 24개월 또는 36개월 정도를 쪼개서 약간의 이자를 붙여서 나누어 내고 주택을 구입할때나 전세를 들어가고자 할때 대출을 받아 그돈을 이자와 함께 나누어 갚곤 합니다. 위와 같이 살아가면서 큰돈이 필요할때가 있으면 한번에 마련하기 힘들기에 나누어 내는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 한국 부자들만 신났다 다들 많이 공감하는 기사제목 인거 같네요. 저도 항상 뉴스기사보면서 느끼는 것입니다만 재무설계나 재테크 기사내용을 보면 " 월500, 월700 맞벌이 부부를 위한 재테크 " 이런식으로 나오더군요. 그래놓고 여기저기 ELS, 펀드, 연금, 부동산 자산은 어떻게해라...이렇게들 써놓습니다. 정말 부부 맞벌이 500~700되시는 분들은 도움이 되겠지요. 하지만 정말 우리주변에 이런 분들 쉽게 많이 볼수 있을까요? 다들 현실적이고 당장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기 위해 뉴스나 신문을 보지만 정작 이런것들만 올라오면 뉴스에 대한 신뢰도만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재무설계 방법을 알려주는 기사들도 좋지만 정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기사는 정말 찾기 힘든 현실입니다. ▣ 공지사항 바로가..
☞ 국민연금, 현세대는 `이익', 차세대는 `부담' 연금보험료율 15%로 높여야 현재-미래세대 부담 균형 기사의 서두를 여는 것이 세대간의 갈등이라는 말이다. 이걸 '갈등'이라는 단어로 말할 수 있는 문제인가?? 애초에 선택이 불가능한 불공정 계약을 해놓고, 피해를 입은, 혹은 입을 사람들이 불공정하다 말하니 갈등 조장하지 말라고 하는 웃긴 그림 아닌가? 기사 중반에, '이처럼 현재 세대의 모든 연령의 수익비가 양(+)이라는 것, 다시 말해 모든 연령층이 이익을 본다는 것은 그만큼 국민연금 제도가 지속가능성이 없고 미래 세대가 모든 부담을 떠안는 구조라는 사실을 방증한다.'랜다. 이런... 갑자기 영화 '타짜'의 대사가 생각난다. '동작그만! 첫판부터 밑장빼기냐' 젊은 세대들을 '빙다리 핫바지'로 보고,..
또래인 사회초년생이나 아직 미혼이거 막 신혼인 고객을 상담을 하다보면.. 투자를 하는 주변 분위기에 따라 투자를 하거나 두려움을 때문에 섣부른 결정으로 판단 미스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저축을 투자로 하긴 하지만 성공적인 투자한 사람들은 거의 없으신 것 같아요~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런 분들은 목적이 불분명하고 원칙이 없이 주변에서 들리는 소문만을 쫓아 철새 처럼 이곳~저곳~에 몰려다는 군중심리에 이끌려 투자를 하시는 분드리 대부분 인것 같아요~! 위 그래프에서 보듯 결국 재태크를 통해 오로지 돈을 버는 것만이 최종목적이 되어 단기간에 주가지수나 시장흐름을 늦게 따라가는 실수를 반복하고, 결국 저조한 수익률로 은행이자율 보다도 못한 오히러 마이너스 수익을 얻고 투자를 끝내게 됩니다~! ..
☞ 올 출생자 수령 2080년까지 국민연금 기금 유지하려면 20년 동안 보험료 44% 올려야 2053년에 고갈될 '예정'인 국민연금이(☞ 국민연금 7년 더 빨리 고갈… 2053년에 바닥) 2080년까지 국민연금 기금을 유지하려면 '지금부터' 보험료를 44%를 올려야하고, 보험료 인상 시기가 10년 후로 미뤄지면 보험료를 61%를 올려야한단다. 그것도 단계적으로 5년마다 보험료를 상승시키는 것으로 했을 때 말이다. 이게 왜 웃긴 이야기냐.. 국민연금은 평생 내는 것이 아니라 소득이 있을 때 납입해야하는 의무가 생기는 것인데, 20년동안 44%든, 61%든 보험료를 단계적으로 올리게 되면, 상대적으로 소득이 곧 없어질, 즉 곧 퇴직할 사람들이 그 상승분을 가장 적게 부담하게 된다. 하지만 국민연금의 수령액은..
요즘 주변에서 자꾸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일어나서(물론 저와 직접적인 상관은 없는 것들이예요^^) 스트레스 지수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답니다. 내 일도 아닌데, 굳이 열받을 필요가 무엇이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상하게도 전 그게 그냥 넘어가지지가 않아요. 그냥 성질머리 탓이라고 한숨쉬며 스트레스를 승화시킵니다! 그동안 '일부'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던 것이 있었어요. 대부분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일이, 주변에서 점차 늘어가고 있음을 문득 깨달았죠. 바로 '계약 쪼개기'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먼저 계약 쪼개기가 무엇이냐!!에 대한 정의를 하고 가야겠죠?? 보장성 보험이든, 저축성 보험이든, 하나의 계약으로 묶을 수 있는 것을 여러 계약으로 나누어 계약하게 하는 것을 말해요. ..
오늘은 친구가 삼각지역에 괜찮은 탕수육집이 있다그래서 부푼 꿈을 안고 삼각지역으로 향해 보았습니다. "명화원"이라는 중국음식점 입니다. 우선 대중교통편은 지하철과 버스 둘다 가깝습니다. 자가용 주차공간은 따로 없는것 같았습니다. 지도의 빨간 동그라미가 명화원 위치입니다. 평소엔 줄이 많이 서있다고 합니다. 저와 친구는 조금 이른시간에 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수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탕수육과 짬뽕을 먹었습니다. 나중에 지인한명의 합류료 자장면까지 먹어볼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탕수육은 달지 않고 튀김옷이 폭신(?)해서 좋았습니다. 다른 중국집과는 다르게 탕수육 튀깁옷에 찹쌀을 쓴다고 하네요. 야채도 살아 있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짬뽕이나 자장면도 한개를 시키면 사진처럼 나누어서 내어 줍니다. 한..
-수익이 나면 직원들이 언제나 가장 먼저 가져갔고, 주주들은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었다. 나와 내친구는 미국 부자의 맨유구단 인수와 JP모건의 영국 프라이빗 인베스트먼트 회사 인수중 어떤 것이 더 좋은 거래인지 논쟁했다. 우리는 맨유가 더 좋은 거래라고 결론 지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소유하면, 적어도 축구 경기를 실컷 볼 수 있잖은가. -"봐 아주 간단해. 세일즈맨들이 있어. 이 사람들은 고객에게 거짓말을 하지. 트레이더들은 세일즈맨과 리스크 매니저에게 거짓말을 하지. 리스크 매니저들은 회사 경영진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이 회사를 책임지고 있는 경영진들은 주주와 규제 당국에게 거짓말을 하지. 금융시장 분석가들을 까먹었군. 내가 마지막으로 들었을 때 이들은 거짓말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있었어..
☞ 거 참, 국민연금을 잘 모르시나본데… 노후저축 아니란 것 국민들 몰라…세금 미리 걷어 놓은 게 現적립금 의결권 장난도 기만도 이제 그만 참으로 간만에 속시원한 칼럼이로구나. 이 칼럼에서는 기초연금과 세금, 국민연금과의 관계를 중점으로 하는지라 다른 공적연금에 관한 이야기는 없지만, 다 같은 구조다!!!!! 자.. 다음은 칼럼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 국민연금은 연금 가입자들이 자신의 노후를 위해 저축하거나 적립해둔 가입자의 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미안하지만 아니다. 국민연금은 지금의 노후세대를 봉양하기 위한 사회적 세금으로 걷고 있는 돈이지 가입자의 노후를 위해 적립하는 돈이 아니다. 무엇보다 국민연금은 이자를 붙여 돌려주는 장기저축이 아니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
☞ 대기업 근로자 재형저축 못든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추진할 것이라는 기사내용 입니다. 기사내용에 따르면 사업장 규모, 연봉, 나이까지 제한을 두어 가입을 한정적으로 시킨다는 내용입니다. 이자율은 상당히 높은 7~11% 라고 하는데 요즘 금리 생각하면 대단하다고 생각 됩니다. 이에대해 약간 역차별이라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정부의 재원이 들어가는 것이니 만큼 이것또한 특정 계층에 혜택을 준다는 생각이 들게 하기 때문 입니다. 또한 재원확보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하니 실행은 역시나 두고봐야 알겠지요... 아직 실현될지는 미지수 지만 정책발표할때 항상 선심성으로만 계획하고 실현되기 어려운 제도는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 공지사항 바로가기 ▣ ☞ B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