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집어서 수익률 좋은 상품 알려주세요!!! 메일 상담할 때.. 변액상품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두번째로 많이 하시는 질문이예요. 유사 문장으로는 '속시원히' 변액상품 하나 추천 부탁드려요. 정도가 있겠죠?? 물론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제가 가입한 상품 어찌해야 할까요??'이기는 하죠.. ㅡ.,ㅡ;;;; 그래도!!! 오늘의 주제는 미래에 수익률이 좋을 상품을 알려달라는 그것!!!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런 '상품'은 없어요.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은 죄다 사기라고 보시믄 됩니다. 같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의 수익률이 같은가를 살펴보면 쉽게 답이 나오죠. 언제 주식을 매입했고, 그 회사의 주가가 상승할 때, 혹은 하락할 때 어떻게 분할매수와 매도를 했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제각..
요즘 경제 관련한 기사들을 보면.. 우울한 뉴스들 밖에 없죠. 이런 상황에서도 '무조건 장기투자!!'와 '묻지마 장기투자!!'만을 외치며 전혀 아무런 관리없는 투자가 나에게 최고의 수익을 가져다 줄 거라는 환상을... 가지고 계신 분이.. 설마???? ㅎㅎㅎㅎㅎㅎ ^.,^;;; 없을거라 믿슙니다~~!!! 자... 오늘은 이야기를 풀어나가기에 앞서 시청각 자료를 먼저 활용할께요~ (이젠 온라인으로 시청각 교육까지~!!! ㅋㅋ 많이 발전했죠?) 요 두 동영상은 EBS 지식채널에서 방영된 것이랍니다.^^ 이미 블로그의 뉴스톡톡이라는 카테고리에 한번 링크한 동영상이긴 한데.. (☞[친네의 뉴스 톡톡] - "한국 집값 하락, 단기적 침체 아니야… 결국 인구 문제") 독자님들은 자산관리 Tip을 E-mail로 받으..
재형저축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18년만에 부활하는 재형저축에 여러가지 궁금증이 많으실 것입니다. 오늘은 제가 힘 닿는데가지 재형저축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재형저축이란 근로자 재산을 형성하기 위한 저축 입니다. 자신의 소득일부를 일정기간 저축하게 해서 재산을 모으게 해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근로자가 소위 말하는 목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단기간에 하기 힘들기 때문에 기간을 정해서 강제로 저축하게 해주는 시스템 입니다. ( 상당히 좋은 제도라고 생각 합니다 ) 이제 시행되는 재형처축의 자세한 내용을 보면 우선, ▶가입대상은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의 근로자 또는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자영업자로 가입대상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가입기간은 2015년말까지 (이 기간까지 해야 ..
☞ 신규 가입 보험료 내달 최고 10% 오를 듯 저금리에 표준이율 0.25%P 하락 주요 보험사들 일제히 조정 작업 금융당국선 최대한 억제 방침 설계사들 “빨리 가입” 절판 마케팅 미리 보험가입 하신분들은 상관 없지만 아직 안하신 분들에게는 좋지 않은 뉴스 입니다. 요즘들어 안오르는게 없으면 이상할정도 입니다. 월급만 안오를 뿐이죠 ㅎㅎ 보험료인상에 가장 큰영향을 미치는 것은 표준이율 이라는 것인데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보험사가 고객들에게 나중에 보험료를 돌려주기위해 준비해 놓는 '표준책임준비금' 에 적용하는 이율 입니다. 이것은 금융당국이 최고치는 제한하고 있지만 요즘 아시다 시피 금리가 바닥쪽으로 향해서 표준이율도 점점 내려가고 있습니다. 표준이율이 떨어지면 이자가 적게 붙는만큼 책임준비금을 더 많이..
2월 15일은 저에게 있어서는 아~~~~~무런 날도 아니었어요. 가족이나 친한 친구의 생일도 아니고, 아무런 기념일도 아닌.. 굳이 따지자면 발렌타인 데이 다음날??? 뭐.. 발렌타인 데이도 제겐 그닥 큰 의미가...(있을리가 없잖아!!! ㅜ.,ㅜ) 그런 아무런 의미 없는 날!! 걍 누군가가 던져준 초코바를 냐금냐금 먹으며 저녁 늦게 있는 상담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문자가 딱~!!! 흠.. 긴급?? 어제랑 달라진게 뭐가 있나??? 하며 다시 회사의 공지게시판에서 확인을 하니!!! 달라진게 있습니다.. 헉.. 그것도 너무 많이 달라졌어요. 자.. 바뀐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에 관한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조문을 그!대!로! 옮겨왔답니다. 제25조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 ① 법 제16조제1항제9호..
☞ 국민연금이 피라미드?...다시 불붙는 논란 세대 간 갈등 도화선 넘어 '다단계' 비판까지···"국민연금은 사유재산 아냐" 국민연금이 사유재산이 아닌 사회보험이라는 것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그것이 어떻게 분배되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줘야 하지않나. 어떤 식으로 나중에 세금이 책정되는 것이며, 구세대와 신세대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납입금액과 수령금액이 세대별로, 소득구간별로 어떻게 다른지 정확하게 알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젊은 세대들의 국민연금 임의가입이 정말 개인연금보다 이득일까? 임의가입을 선택한 젊은 세대들은 이득보다는 국가가 보증한다는 것에 비중을 두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국고 보전금도 공무원, 군인연금과 달리 임의 규정이지 않나. 그러니 내가 국민연금을 국가가 '관리만'하는 연금이라고 ..
요즘 투기의 목적으로 무리하게 대출받아서 주택구입을 했지만 주택시장 불황으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속칭 깡통주택이 말이 많습니다. 이런 깡통주택은 매매가 힘들어지게 되어 전, 월세등 임대를 놓게 되는데요, 이자등을 감당하지 못하고 주택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면 정작 가장 큰 피해는 세입자가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가지 배당순위에 밀려 전세금이나 보증금을 못받게 되는 경우가 속출하기 때문입니다. 세입자 분들은 대부분 이러한 피해를 받게되면 경제적 타격이 상당하기에 이런 피해들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첫번째 방법은 세입자의 보증금과 주택 소유주의 부채가 주택 가격의 70%가 넘어가는 것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그이유는 대부분 경매로 넘어가게 된다면 경매낙찰가가 70%정도이기 ..
☞ 증세없이 세수확대… 근로소득공제 축소설 솔솔 고소득층이 공제액 더 많고 교육비 공제 등과 겹치기도 근로소득세 공제액 제한 방안, 여야 각각 의원입법 이미 제출 정부 올 세제개편 때 논의할듯 작년 1550만명 138兆 공제혜택… 월급쟁이들 조세저항 클 듯 소득세율을 올리지 않으면 증세를 하지 않는 것인가. 기존의 소득공제를 줄여 세수를 확보한다는 이야기는 실질적인 세금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말한다. 실질적으로 내는 세금은 많아지게 만들면서 소득세율은 높이지 않았으니 증세가 아니다?? 이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다. 마치 예전의 반값 등록금 공약을 보는 것 같다. 등록금 부담을 반값으로 줄여준다고한... 대출을 통해 등록금에 대한 부담은 반값으로 줄었지만 실질적으로는 학자금 대출이자까지 내야하는 반값 등록금..
☞ 국민연금 가입자들 '폭발' 국민연금 가입자에도 4만~18만원 "가입자 역차별" 불만 없애는데 초점 인수위, 기초연금 도입 최종안 "내 돈이 왜 노인들에게…" 국민연금 가입자들은 불만 결국 이렇게 흘러가는건가. 성격과 재원이 다른 연금을 같은 창고에서 꺼내주겠다는 건,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을 통합하는 얘기와 뭐가 다른가. 그럼 굳이 연금공단 따로 설치해서 더 많은 인력들여가며 따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건가? 공적연금 모두 통합해서 연금공단 통합하고 인력이라도 줄여서, 각 연기금의 적자를 조금이라도 줄어보던지. 그러면 노력이라도 가상하게 봐줄텐데. 구분하려면 모두 구분하고, 통합하려면 다 통합했으면 좋겠다. 관련기사엔 이런 것도 있다. ☞ 제2의 안티연금사태 오나…세대갈등 도화선될..
최초 개정안이 발표된 후 변동이 여러번 있기는 했지만 확정안의 내용은 정녕.. 안습이네요. 향후 유권해석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긴하지만.. 아휴.. 이제 비과세 챙기려면 머리를 좀 굴려야할 듯 하네요. = 이자소득세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저축성 보험의 보험차익(비과세) = (2013. 2.15. 00시 계약분부터 적용) 1. 계약기간이 10년 이상이고 보험료를 매월 납입하는 월납입식 저축성보험인 경우 1) 납입기간이 5년 이상인 월적립식 계약 → 2년납, 3년납은 과세 2) 매월 기본보험료가 균등할 것(추가납입 및 증액은 1배 이내일 것) → 추가납입 한도가 200%까지이나 100%까지만 비과세 3) 6개월 이내의 선납만 가능 → 1년 선납의 경우는 비과세 제외 2. 계약기간이 10년 이상이고 납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