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 "조호바루"♡ 9/2 - 9/6, 3박5일 일정으로 코타키나발루로 떠났던 팀 워크샵. 2일날 저녁에 도착, 3일날 아침이 되자마자 호핑을 떠나는 일행들을 뒤로하고 지인이 있는 조호바루를 가기위해 공항으로 고고씽!! ㅋㅋㅋ 일정 : 마자드 술탄 바카르 사원 - 코코넷쉐이크 - 글라스 사원 - 바나나케익 - 중국식 사원 - 드래곤아이 조호바루에 위치한 세나이 공항에 도착해, 목적지로 가는 택시안에서 조호바루의 풍경, 한컷!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중 한 곳으로 꼽힌다는 마자드 술탄 아부 바카르 사원. 이슬람 사원들은 보통 중앙에 돔형태의 지붕이 있는데 이곳은 이슬람 사원이라기 보다는 유럽의 수도원의 느낌이라 더욱 기억에 남았던..ㅎㅎ 수도원 앞에..
성희랑 함께 떠난 1박2일 강화도 여행, 리앙뜨펜션♡ 서로 바빠 연락은 잘 못해도 늘 의지가 되는 동생, 성희랑 떠난 1박2일 여행. 둘 다 한번도 못 가본 곳, 강화도. 그곳에서 우리의 힐링장소가 되어준 리앙뜨 펜션. 김포에서 온수리까지 가는 버스는 단 한대, 60-5번. 그런데 요 버스... 배차시간이 거의 3시간 간격이다ㅠㅠ 힘들게 힘들게 온수리 터미널에서 장을 보고 사장님 픽업으로 터미널에서 20분 넘게 차로 달려온 터라 이동으로 지쳐 있었는데 그 마음을 한방에 녹여준 너무 이쁜 펜션..!! (원래 리앙뜨펜션은 픽업이 안되는데 사장님이 운영중인 다른 펜션과 헷갈리셔서 실수로 된다고 하는 바람에 운좋게 픽업이 됐다는ㅋㅋㅋ) 펜션 중앙에 위치한 카페테리아, 그리고 그 앞에 펼쳐진 테라스. 테라..
서울역 근처에 새로이 오픈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사실 '남산'보다는 '서울역'이라고 해야 어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서울역 12번 출구에서 가깝고, 갈월동 버스정류장의 코 앞에 있는 스타우드 계열의 호텔. 깔끔한 외관과 함께 황금빛 황소가 반겨준다. 지하 1층(이지만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 12번 출구로 오면 1층)에서 바로 19층의 리셉션 로비로. 넓진 않지만 깔끔한 로비. 큰 데스크와 함께 PC가 설치되어 있어, 누군가를 기다리기에도 지루하지 않을 듯 하다. 급하게 수페리어(Superior)으로 예약했는데, 당일 디럭스(Deluxe)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배정받은 층은 제일 꼭대기인 30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객실로 통하는 길이 양쪽으로 있고, 작은 테이블에 서울 관광정보..
올 들어 가장더운 날 아침 일곱시부터 느껴지는 더위, 태풍 찬홈이 북상하고 있다더니 남쪽의 무더운 공기가 벌써부터 느껴집니다. 회사근처 서브웨이에서 터키베이컨+플랫브레드+마요네즈 & 아메리카노로 배를 채운뒤 약속시간 사십분전 현대시립미술 서울관 (경복궁 옆)으로 향했죠. 와우..눈을 뜰 수가 없어. 너무 덥다 더워. 풍문여고 정류장에 내려 미술관으로 뚜벅뚜벅 고맙게도 만나기로한 지인이 벌써 티켓팅을 완료했다는 카톡을 받고 신나게 걸어갔습니다!! 회사근처 서울시립미술관은 제집 드나들듯 하여 가나,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첫 방문. 들어서니 규모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이곳의 부지와 어울리게 설치예술이 많더라구요. 위의 사진은 한진해운 프로젝트로 진행된 거라고 하던데 위에서 보면 요트들이 물위에 떠있고 한..
늘 그렇듯이 38층의 클럽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하며 받은 클럽룸의 혜택 종이. 이미 그 혜택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라 필요없다고 말했는데, 변경된 사항이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그동안 이런 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투숙객이 엄청 많던 때에도 이런 적은 없었다. 그 변경된 사항은 조식을 라운지에서 제공하지 않으며, 클럽라운지의 운영시간이 11시부터라는 것. 최근 창궐한 메르스때문이라고 하니, 한시적인 변경사항일 것 같다. 어쩌면 이미 다시 원상복구 되었을지도 모르고. 클럽라운지와 같은 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스윗. 클럽라운지와 같은 층이면 편한 점이 두가지다. 첫번째는 라운지가기가 편하다는 것. 두번째는 지상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운영되는 층이라는 점. 다른 층은 로비층(41층)이나 클럽라운지, 혹..
[5월의 제주 Story 2.] 아침에 게스트하우스에서 귀요미들이랑 아쉬운 작별을 하고 우리는 사려니 숲길로 슝~ 사려니숲길 캬 사진 너무 쉬원해 보인다... 6월의 낮은 매우 더운데, 사진 포스팅으로 힐링을 !! 원래는 삼다수 목장을 먼저 들렸었는데 네비가 알려주는 곳은 철문으로 굳게 닫혀있어서 발길을 돌려 사려니 숲길에 왔었지요 ㅜ 그런데 사려니숲길 가이드 해주시는 멋쟁이 아저씨가 삼다수 목장에 대해 묻자 ㅋㅋ 조용히 손짓하시며 ㅋㅋ 인적 드문 곳에서 알려주셨지요 삼다수 목장, 그... 철문을 넘어 들어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5월에 말 저희가 갔을 때는 물찬오름을 지정시간 개장 했어요 사려니 숲 가실때는 ..
[ 5월의 제주 / 제주 우정여행 Story 1. ] 눈누난나 ♪ 이번여행은 개인적으로 시험을 두개나 치르고 다사다난한 5월을 보내면서 열심히 산 나에게 주는 선물이랄까 흐흐흐흐 ;;; 보고싶었던 사람들도 잔뜩 만나고 좋은친구도 사귀고 느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지요 !! Salon de Lavant 요즘 핫하다는 살롱드 라방 ( Salon de lavant ) 까페, 제주 공항 도착하자마자 정사장님께 도착한 톡 ! 소오오름 ;; 그렇게 부름을 받고 애월로 달려갔지요 ㅋ 역시 제주 오라방들의 취향은 굿굿, 엄지 척 b" 부상에도 언제나 밝은 홍이 오라방, 시크한 정사장님, 뭔가 웃긴 감독횽님ㅋ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너무 재밌었지요 히히 웃고 떠들다..
[ 제주 남매 여행 / 제주 겨울 여행 ] 지난 1월 말 스릉흐는 동생이랑 다녀온 제주 여행기!! 꼼꼼하게 준비해서 이곳저곳 야무지게 여행 하는 편이 못되므로 여기저기 막 닥치는대로 이꼬봉을 끌고 다녀왔었어요 3박 4일 일정 첫째날, 제주공항 - 렌트카 픽업 - 스시도모다찌 회전 초밥 - 해안도로 - 세화리 탱자싸롱 게하 둘째날, 성산항 코지까페 - 공천포 숑카페 - 쇠소깍- 서귀포 용이식당- 올레시장- 외돌개 -산방식당 - 오설록 티뮤지음 - 이니스프리 - 성산 어머니 치킨- 구좌읍 써니허니게하 셋째날, 한라산 - 한라산 초입 절 - 한라수목원 - 애월 아루요 식당 - 망고리치 - 곽지해변 - 금릉 해변 - 세화 하나로마트 - 써니허니 게하 넷째날, 평대리 - ..
좀 지난 방문후기. 후기는 바로바로 써야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건데, 익숙한 곳이라 마음 놓고 있었더니... 기억이 가물가물해졌다. 그래도 찍어놓은 사진들을 보니 또 다시 기억이 나는 듯. 여전히 디럭스 룸으로 예약했지만, 이번에도 업그레이드. 국내에 있는 스타우드 호텔 중에 플래티넘 멤버에게 가성비가 가장 좋은 곳으로 꼽히는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이지만, 얼마되지 않는 스윗 탓에 스윗으로의 업그레이드가 굉장히 여려운 곳이기도 하다. 이 날은 처음으로 스윗으로 업그레이드 받은 날. 문을 열고 들어서면 깔끔한 모습의 거실이 보인다. 그.. 그런데.. 소파 옆의 플로어 조명갓이 좀 이상? 아무래도 갓을 거꾸로 씌워놓은 거 같은데.. ㅋㅋ 절제된 분위기 속의 웃음포인트라니. 투숙하는 동안 저 조명 볼때마다 피식..
우리들만의 망년회,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현정언니랑 세희언니랑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들만의 망년회 겸 파티. 모임 장소는 바로 웨스틴 조선 호텔!!!!! ㅋㅋㅋ 플래티넘 등급이면 숙박료만으로도 애프터눈티 + 해피아워 + 아리아조식 + 사우나/수영장 무한 이용가능!!! 플래티넘 등급은 체크인도 1층이 아닌 라운지에서 가능하다는 것. 2시반부터 체크인 가능한데 이날따라 룸 준비가 늦어져서...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 이용 하면서 기다리는 중ㅋㅋ 드디어 키를 받고 룸으로 입성!!! 가장 눈에 띄었던 게 바로 저 에스프레소 머신. 우린 수다떨고 노느라 결국 못 먹긴했지만 그래도 요거 맘에 든다며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조선호텔의 침구, 완전 폭신폭신♡ 해피아워로 먹은 저녁. 쉐라톤디큐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