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정산 앞두고 절세금융상품 가입 러시.. 글쎄? 낮은 연봉으로 낼 세금 없거나 의료비‧교육비 공제 많으면 절세효과 없을 수도 절세금융상품에 관해 균형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기사. 과세 미달자(4인 가족 기준 2782만원), 올해 중도 입사한 경우, 육아휴직 등으로 연봉이 면세점 이하인 경우에는 내야할 세금이 없어서 '낼 세금을 줄이기 위한 금융상품 가입'은 의미가 없다는 것. 그리고 더 눈여겨 봐야하는 것은 더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연금저축. 노후를 위해서라면 모르겠지만 절세를 위해 연금저축 가입을 고려한다면 신중해야한다는 것이다. 일단 납부해야 할 세금에서 각종 공제를 빼고도 남는 세금이 있어야 연금저축 가입의 세금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그 첫번째 고려사항. 두번째는 연금소득세. 기사..
☞ 직장인 연말정산 '13월의 稅폭탄' 온다 중산층 稅부담 크게 증가할 듯 올해부터 공제방식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변화하면서 발생할 연말정산에 관한 기사이다. 이것이 왜 불리한 것일까.. 일단 소득공제는 본인의 소득에서 공제분만큼 빼주는 방식이다. 현행 소득세율은 누진세율로 소득구간마다 세율이 다르다. 그렇기에 소득공제 방식은 각자의 소득에 따른 소득세율에 따라 공제받는 금액이 달랐다는 것. 그 소득세율은 구간별로 6%, 15%, 24%, 35%, 38%로 나뉜다.(주민세 10% 별도) 같은 100만원의 소득수준에 따라 소득공제라도 공제받는 실제 세금이 6만원, 15만원, 24만원, 35만원이 된다는 것. 이것이 세액공제 12%로 바뀌면서 최저 소득구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작년보다 불리한 수준으로 변했..
2014년도 연말정산 알아보기! 연말이 다가오면 걱정거리 중 하나가 바로 연말정산이죠. 예전에는 13월의 월급이라 할만큼 많은 분들이 납부한 소득세를 돌려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추가로 더 내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할만큼 혜택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러니 연말정산에 대해 조금씩 공부하고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신경을 쓰실 필요가 있는 거겠죠? 우선은 연말정산의 개념과 구조부터 알고 갈게요. 근로소득의 경우 매월 소득이 발생하나 정부에서 매달 발생한 소득에서 근로소득을 얻기 위해 필요한 관리비용을 정확하게 계산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정부에서 간이세액표라는 걸 만들어뒀어요(국세청 홈페이지에 소득별로 확인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이 세액표를 통해서 매달 소득세를 가져간 뒤 연말정산 때 정확한 계산을 통해 소득세..
요즘경제소식중에 좋은 소식이 없어서 우울하네요 오늘은 전세난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합니다. 매년 봄과 가을에 이사를 많이하는 우리나라 특성상 전세난은 늘 있었죠 요즘 전세난은 정부도 포기한 상태이죠 저금리, 저성장, 부동산시장침체, 베이비부머 은퇴와 맞물려 돌아가는 현상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 커질수밖에 없는 경제적인 문제가 된것이죠 부동산경기를 살린다고 부양을 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폭탄 돌리기라는 지적도 있어요 미분양아파트가 감소했다고는 하지만 일부에서는 프리이엄값만 올려서 떳따방에서 돌리는 현상도 보입니다. 장기적인 경제현황에서는 부동산경기는 살아나기 힘들다는게 저의 짧은 소견입니다. 저금리, 저성장, 베이부부머 은퇴가 지나면 달라지겠지만 쉽지않은 경제구조라는것이 문제인 것이죠 당장 구입하시기 보..
☞ 매달 연금저축 33만원, 퇴직연금 25만원 넣으면.. 내년 연말정산부터 92만4000원까지 돌려받아 내년부터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가 늘어난다. 현행 4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이 세액공제는 현재 연금저축+퇴직연금의 본인납입분을 합한 금액이라, 한도만 늘어난다는 다른 기사들까지 고려했을 때, '연금저축 외에 퇴직연금 세액공제 납입한도가 300만원 추가된다'는 내용은 잘못된 것. 연금저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기에 추가로 납입을 하면되는 것이고, 퇴직연금 가입자는 퇴직연금계좌에 추가로 납입을 하면되는 것. 물론 퇴직연금의 경우 기사내용처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개인책임형(DC형) 퇴직연금 가입자는 자신의 DC형 계좌에 추가 납입, 회사책임형(DB형) 퇴직연금 가입자라면 IRP(individua..
요즘 이슈인 차명계좌금지법과 관련하여 중요한 기사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차명계좌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거액 자산가를 유치하려는 보험사들도 분주해졌다. 보험 상품은 10년 이상 유지하고, 납입기간 5년 이상이면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시납의 경우 2억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따라서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하기 위해 차명계좌를 보유했던 거액 자산가들에게 비과세 상품인 보험의 매력이 더 커졌다고 할 수 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최근 억대 연봉을 받는 대기업 임원이 자산관리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다"면서 "이 고객은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하려고 16억원 상당의 예금과 ELS(주가연계증권)를 배우자와 두 아들에게 분산해 관리해 왔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인하로 시중은행 1년 정기예..
금리가 역대 최저로 떨어졌네요~^^; 한은, 기준금리 연 2%로 25bp 인하 [머니투데이 권다희기자][올해 들어 두 번째 금리인하...기준금리 사상 최저와 동일한 연 2%로 하락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5일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로 0.25%포인트(25bp) 인하했다. 이는 다수의 전문가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금융위기 여파가 한창이던 2009년 2월부터 17개월간 유지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금통위는 경제주체들의 심리위축에 사전대응하고 정부 정책과 공조하기 위해 지난 8월 기준금리를 15개월 만에 25bp 낮췄고, 지난달엔 금리인하 효과를 더 지켜보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동결했다. 그러나 지난달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음에도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
연말정산 대비 효율적인 카드 사용방법은?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며 한때 직장인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던 연말정산이 점차 두려운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싱글의 경우 환급은 커녕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 발생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연말정산이란 매월 소득이 발생하나 정부에서 매달 발생한 소득에서 소득을 얻기위한 필요 관리비용들을 정확하게 계산하기 어려워 정부에서 미리 정해둔 간이세액표를 통해 소득세를 징수한 뒤 연말정산 때 정확한 소득을 계산해 소득세를 많이 낸 사람에겐 돌려주고 적게 낸 사람에게는 더 내라고 정하는 것을 말한다. 즉, 대략적인 통계치(간이세액표)를 통해 미리 소득세를 가져간 다음 매년 연말 정산을 통해 실제 납부해야 할 소득세를 계산, 그 차액을 돌려주거나 다시 받는 것을 말한다. 지..
☞ 노후대비 수단 연금저축 소득공제서 세액공제로 전환.. 서민 세금감면 최대 12만원 줄어 업계 “고령화 시대 잘못된 정책” 반발… 당국 “고소득층 가입많아 차등화 안 해” 애초부터 조삼모사였던 연금저축이었다.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뀌어서 그 혜택이 엄청나게 줄어들은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있어 원래부터 득보다는 실이 많았던 것이(☞ 2012/02/13 - 소득공제연금의 절세효과?? 없어요!!), 이번 세액공제 전환을 계기로 더 확실히 드러나게 된 것 뿐. 보험업계에서는 "선진국들은 국민이 연금저축에 세제 지원을 늘리거나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 시대로 가는 시점에서 정부가 노후 보장을 위한 연금저축에 세 부담을 늘리는 것은 잘못된 정책"이라 비판하고 있다지만, '비과세 연..
☞ 연말정산 稅혜택 '뚝' 연금저축 어이할꼬 연봉 3억원 A씨, 稅부담 114만원 늘어…증권·보험사 신규고객 가입유치 비상 애초에 연금저축이 고소득자에게만(노후는 비과세 소득으로 준비할 경우) 유리했던 연금저축이, 공적연금들과 개인연금+퇴직연금의 분리과세 한도가 통합(모든 연금소득) 600만원에서 분리(개인연금+퇴직연금) 1,200만원으로 변경되면서 고소득자와 퇴직연금 대신 공적연금을 보유한 공무원, 군인 등의 계층에게만 유리한 쪽으로 변하더니, 이젠 공적연금 가입자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변경되는건가?? 뭐... 이또한 또 언제 변경될지 모를 상황. 애초에 과세되기로 한 연금상품에 대해서는 가입시점이 아닌, 연금수령 시점의 소득세법을 따르게 되어있는지라 세제개편에 따른 영향을 계속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