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당국, '비자·마스터카드' 횡포에 전면전 선포 국제브랜드카드 연회비 인하…원화결제서비스 전면 개선 해외겸용카드 관리 강화…연회비 없는 카드 확산 유도 요즘 해외 인터넷에서 쇼핑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고,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 데이도 다가오고 있으며, 또 다시 방학시즌이 시작되면 해외로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도 많아질 요 타이밍에 적절하게 나온 기사. 기사내용 중에 내 눈을 끄는 항목은 바로 해외 원화결제서비스, 즉 DCC다. 금융당국에서 '사기'로 보고있다는 해외 원화결제서비스. Dynamic Currency Conversion의 준말로, 해외결제시 신용카드 발행국가의 통화로 결제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요 서비스는 비자와 마스터 카드에만 있는 거. 다시말해 비자와 마스터만 이 사기에 ..
☞ 연말 세테크 전략..신연금저축펀드, 의무가입기간 5년으로 줄어 재형저축, 이자·배당소득 등 세금 면제 물가연동국채, 원금 상승분은 비과세 적용 세테크 이야기에 빠지지 않는 소득공제 연금저축. 그래도 이 기사가 맘에 드는 건 그외의 다른 금융상품도 소개해두었다는 점. 왜 소득공제 연금저축을 절세상품이라고 말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 A와 B라는 전자제품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A는 400만원의 가격이고 별도의 사용료는 없다. B는 소득수준에 따라 376만원 ~ 248만원에서 구입할 수 있고, 이후 사용시에는 별도의 사용료를 내야한다. 여기서 B라는 제품은 고소득일수록 저렴하게 살 수 있고, 소득이 낮을수록 비싸게 사야하며, 나중에 사용료는 같은 제품군(과세되는 다른 연금소득, 국민연금, 퇴직연금 등)과 ..
☞ 연말정산 稅혜택 '뚝' 연금저축 어이할꼬 연봉 3억원 A씨, 稅부담 114만원 늘어…증권·보험사 신규고객 가입유치 비상 애초에 연금저축이 고소득자에게만(노후는 비과세 소득으로 준비할 경우) 유리했던 연금저축이, 공적연금들과 개인연금+퇴직연금의 분리과세 한도가 통합(모든 연금소득) 600만원에서 분리(개인연금+퇴직연금) 1,200만원으로 변경되면서 고소득자와 퇴직연금 대신 공적연금을 보유한 공무원, 군인 등의 계층에게만 유리한 쪽으로 변하더니, 이젠 공적연금 가입자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변경되는건가?? 뭐... 이또한 또 언제 변경될지 모를 상황. 애초에 과세되기로 한 연금상품에 대해서는 가입시점이 아닌, 연금수령 시점의 소득세법을 따르게 되어있는지라 세제개편에 따른 영향을 계속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거..
☞ 이순자 30억짜리 즉시연금, 강남PB "재테크感 하나는.." `종신형` 비과세 상품…月1200만원씩 수령 이 기사에 참.. 만감이 교차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상담을 하며 일시납 연금, 나아가 비과세 연금들의 장점에 대해 설명을 해줘도 그닥 와닿지 않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 시뮬레이션을 보여줘도 못 미더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조언자의 위치일 뿐 모든 것은 상담받는 사람들이 선택해야한다는 입장이고, 그것이 나의 할일이라 생각하는지라 보험상품에 대한 그들의 짙은 불신에 뭐.. 달리 과도한 액션을 취하지는 않는다.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해시키기 힘들었던 비과세 연금의 가치가.. 나라에 내야하는 추징금 회피하며 교활하게 지내는 사람들에게는 잘도 눈에 띄였나보다. 게다가 한참 즉시연..
☞ 삼성電·현대車 없으면 영업이익 반토막 현대硏, "기업 경영위축 심각하다" 삼성電·현대車의 경제력 집중도 심화? 작년 연말부터 꾸준히 나왔던 뉘앙스의 기사이다. 2,000선을 넘나들며 경기를 회복한 척했던 코스피 지수. 하지만 역시나 착시 효과. 단 두개 기업만 빼면 나머지는????? 이런 현상을 두고 두가지의 의견이 가능하다. 하나는 삼성전자, 현대차가 없으면 현재 코스피 지수는 무너지니, 계속 그들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펼쳐져야 한다. 두번째는 이러한 불균형을 깨고 나머지 업종과 기업을 지원하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 분명한 건.. 전자가 계속되는 방향이 되면 코스피 지수가 아무리 천정부지로 치솟아도 간접투자 상품(펀드, 변액 등)의 한 종목에 10% 이상 투자할 수 없는 룰(리스크 관리 측면)..
☞ 집 안 팔리고 예금 이자 갈수록 줄어… 안 쓰는 것이 재테크 재테크 빙하기시대 막막한 노후 1000만원 은행에 넣으면 월이자 2만원 조금 넘어 집값은 4년새 11% 하락 경기회복 기약없어 금리 인하에도 소비 줄여 기사에서는 저금리 시대와 부동산 빙하기 등등을 들어 안 쓰는 것이 재테크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안 쓰는 것이 가장 좋은 저축 방법이다.(☞ 2012/11/21 - 생활속에서 버려지고 있는 금리를 찾는 것이 저축의 기본) 본인이 만족할 만한 소비를 하는 것도 아닌데다가 돈을 쓰고 1~2%의 이자율 차이를 찾아봤자.. 일반적인 케이스에서는 아끼는 게 이자차액보다 훨씬 이득이니까. 투자형태를 바꾸지 않는 한!!! 말이다. 내 의문은.. 기사에서 나오는 세대들이 현재 부동산이나 목돈을 굴릴 ..
☞ 일부 보험사, 실손보험 판매 중지…불만 폭주 중지된 이유가.. 1. 절판 마켓팅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겁났기 때문 2. 실손보험 설계사 수당이 줄기 때문에 사업비를 아끼려는 의도 아니.. 공산품을 파는 것도 아니고 왜 금융상품을 품절이라고 판매중지를 시키지?라는 의문을 가졌었다. 즉시연금때도 그랬고, 이번의 실손보험도 그렇고. 마치 홈쇼핑에 '매진임박'이 깜빡깜빡이는 걸 보는 기분이랄까? 이 기사에 언급된 두 가지 이유로 추론을 하면.. 결국 실손보험 판매가 중지된 이유는 4월이 되면 설계사 수당이 줄기 때문에, 좀 더 수당을 많이 챙기려는 설계사들이 과도하게 절판 마케팅을 들이댄 결과라는 건가? 흠.... ☞ 月1만~2만원 보험료로 입원비 걱정 덜어볼까의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다음달이라고 90%..
☞ 月1만~2만원 보험료로 입원비 걱정 덜어볼까 내달부터 확 바뀌는 실손의료보험 기존 가입자의 경우 병원 자주 가지 않는 소비자는 거품 뺀 실손보험 고려해볼만 신규 가입자의 경우 내달부터 보험료 오를 가능성, 이달 내 가입하는 게 유리 가입전 보험료 비교하라 회사별로 위험률·사업비 달라… 한 달 보험료 수천원 차이날 수도 참 복잡하다.. (기사의 부제도 제대로 정리된 내용은 아닌 듯) 정리를 하자면!! 4월부터는!! 본인이 자기부담금 비율을 10%, 20%을 선택해서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3년 갱신 특약에서 1년 갱신 특약으로 변경된다!! → 어차피 갱신형이다!! 보장기간이 100세 만기에서 15년 만기로 변경된다!! → 도중에 질병 등이 발생하여 재가입이 불가능한 경..
☞ 120만원 붓는 연금보험, 첫해 사업비 42만원 떼 설계사 수당 등 명목 가져가 보험사 “갈수록 줄어들어” 은행은 높은 수수료 챙기려 수익률 낮아도 판매 열올려 자.. 일단 이 기사는 내용에 계약이전과 소득공제 등의 언급으로 보아, 세제적격, 즉 소득공제가 되고 연금소득세를 내는 연금들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걸 먼저 기억하고 있을 것. 지난번 ☞ 2012/10/17 - 금융사만 좋은 일 시킨 연금저축…수익률 `낙제' 기사를 보고 이제는 좀 달라지나 싶었더니.. 또 사실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 기사가 이렇게 등장. 작년 기사에 의해 밝혀진 수수료의 부과방식에 관한 언급은, '연금저축에 가입할 때 중요한 고려 요소인 수수료율은 상품마다 부과 방식이 다르다. 보험은 가입 초기에 수수료를 많이 떼고 시간이 지..
☞ 군인공제회 마저도…6%대 지급률 포기 내달부터 5.4%로 하향조정…일부 공제회 추가 인하도 검토 아니.. 기사 읽어보니, 군인공제회 연이율이 6.1%였나??? 홈피엔 가입 25년째부터 6.31%라고 되어있으니 연평균 6.1%라는 이야긴가?? 6.1%의 금리에 해당하는 때는 6.09%의 금리를 적용하는 가입 후 14년째와 6.11%를 적용하는 15년째의 사이. 이게 0.7% 인하하면.. 최초 가입하는 1년째는 적용금리가 4.48%가 될 것 같다. 점점 늘어서 가입 25년째부터는 5.61%의 금리를 적용받을 듯. 하아... 군인공제회에 관한 건 지난 ☞ 2012/09/21 - 국가가 보증한다는 군인공제회, 확실한거야? 로 대체. 더 이상 할 말도 없다. 이 정도 얘기했으면 판단은 개인의 몫. From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