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료, 4월에 5~15% 이상 인상된다 새 경험생명표·예정이율 적용, 종신보험도 오른다 오는 4월부터 제8회 경험생명표가 적용된다. 제7회 경험생명표보다 남성은 1.4세, 여성은 0.8세 평균수명이 증가해서, 남자 81.4세, 여자 86.7세가 된다. 기대여명이 늘어나면 종신보험 등 사망보험은 보험료 할인 효과가 발생하며, 연금보험 등의 생존보험은 보험료가 인상된다. 같은 금액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수령하는 연금액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 4년전, 제6회 경험생명표를 기준으로 사망보험과 생존보험의 확률을 한번 비교해보는 글을 쓴 적이 있다. ☞ 2011/06/20 - 통계로 살펴보는 종신보험 vs 연금의 빅매치!!에 따르면 보통 기대여명까지 생존하는 인구수는 남녀모두 60% 정도이다. 다시말해, 30..
☞ 반값 실손보험 내년 첫선 실손보험 자기부담금 올 4월부터 20%로 늘어 다음 한달은 실손보험 절판 마케팅으로 또 시끄러워질 듯 하다. 재작년 이맘때 단독 실손보험이 출시되며 기존 특약형 실손보험의 절판 마켓팅이 판쳤는데.. 어휴.. 작년 변경내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2013/03/24 - 月1만~2만원 보험료로 입원비 걱정 덜어볼까 ☞ 2013/03/27 - 일부 보험사, 실손보험 판매 중지…불만 폭주 올해는!!! 1. 기존 실손보험은 자기부담금이 기존 10%에서 20%로 상승한다. 하지만 자기부담금의 상한은 200만원으로 그대로. 그리고 이에 따라 당연히 매달 내는 보험료는 하락. 약 10%정도 하락 예정. 2. 신규 출시되는 반값 실손보험. 위의 내용과 헷갈리지 말 것!! 새..
☞ 저축 목적으로 종신보험을? "당신은 바보" 요즘 인터넷으로 문의오는 것 중에 상당수를 차지하는 내용이다. 저축성 보험보다 적용이율이나 최저 보증이율이 높다고 종신보험으로 갈아타기를 종용하는 사례. 이율이 1% 더 높으면 뭐하나.. 종신보험의 사업비가 저축성 보험의 사업비보다 3배 정도 차이가 나는 판국에. 아래 그림은 기사에 삽입되어 있는 것이다. 물론!!! 그림의 비율은 잘못되어 있다. 다만 종신보험과 저축성 보험의 제반 비용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은 거. 얼마전 기사에 나온 ☞ 2015/02/06 - 종신보험 사업비, 보험사 따라 천차만별 '소비자 주의보 발령'을 보면 종신보험 사업비 지수가 150을 넘어가는 회사는 없다. 20%대에서 40%대 사이. 저축성 보험은 그 1/3정도라고 생각하..
☞ 종신보험 사업비, 보험사 따라 천차만별 '소비자 주의보 발령' 금소원, 종신보험 사업비 조사 발표… 인터넷 생보사 보험료 상대적으로 저렴 메트라이프 AIA 현대라이프 많이 떼고 교보라이프플래닛 하나 ING 농협은 적게 떼 보장성 보험의 한 종류인 종신보험 사업비에 관한 비교를 해주고 있는 기사. 아래는 기사내용에서 발췌한 각 보험사의 보험료지수이다. 보험료 지수는 보험료의 사업비 비중을 따져 100을 최저로 했을때 지수가 낮을수록 사업비가 적어 보험료가 저렴하고, 지수가 높을수록 사업비가 많아 보험료가 비싸지게 된다. 예를 들어, 메트라이프의 경우 보험료 145,770원을 내면 이 가운데, 100,000원이 사망보험금 지급 재원, 나머지 45,700원이 사업비. ING의 경우는 보험료 124,200원..
☞ "더 좋은 상품 나왔어요" 보험재설계 '주의' 내가 가장 싫어하는 행태. 같은 유형의 보험으로 재가입을 유도하는 것은 AFPK나 CFP 교재에서도 지양해야한다고 되어있다. 이때 같은 유형의 보험이란 보장성 보험을 다른 보장성 보험으로, 저축보험을 다른 저축보험으로, 연금보험을 다른 연금보험으로 갈아타게 하는 것. 물론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경우도 있다. 과도한 사업비나 지나치게 짧은 보장기간, 소득유형에 맞지 않는 절세상품 등등. 하지만 이런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꽤나 멀쩡한, 그것도 지금은 보장의 영역이 달라진(ex. 갑상선암 등등) 것으로의 재가입을 권하는 케이스가 너무나 많은 것이 현실이다. 보장성 보험의 경우 보험기간이 지나치게 짧은 것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약간의 보완정도만 해도 되는 경우가 ..
☞ 연금받는 부모도 부양가족 등록해 공제받을 수 있어 만 60세 이상 '연간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면 가능 부모의 '연간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이고 만 60세 이상(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는 나이 제한 없음)이면 다른 가족의 연말정산 때 기본공제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 여기에서 연간소득금액은 종합소득금액(근로소득금액, 연금소득금액, 사업소득금액, 기타소득금액, 이자배당소득금액), 퇴직소득금액, 양도소득금액 등을 포함해서 100만원 이하여야 한다는 이야기지만!!! 노령연금소득이 연간 연금액 전액에 세금이 매겨지는 것이 아닌데다, 2001년 이전 가입기간에 따른 노령연금은 과세대상 연금액으로 들어가지 않기에, 결론적으로 2002년 1월 1일 이후 가입기간에 따른 공적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
☞ 맞벌이, 공제 한쪽에 몰면 연말정산 손해 볼 수도 국세청 "일반적으론 한명에 모는게 유리…상황별 절세효과 달라" 연말정산이 소득공제이던 시절에도 무턱대고 한쪽으로 몬 공제가 더 이득인 경우는 어느 한쪽의 연봉이 훨씬 높은 경우 뿐이었다. (☞ 2012/05/13 - 맞벌이의 소득공제, 뭐가 정답이야) 하지만 상담을 하다보면, 소득이 얼마 차이나지 않음에도 한쪽으로 공제를 몰아야 이득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그 원인이... 기사가 아닌, 국세청의 안내였던가... 기사 말미의 국세청 관계자가 '맞벌이 부부 중 소득이 많은 한쪽에 부양가족을 몰아 공제를 받는게 좋다고 안내한 것은 일반적인 경우를 소개한 것이며, 납세자 별로 공제방법에 따른 절세효과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은 당연히 전제했던 ..
☞ 연말정산 앞두고 절세금융상품 가입 러시.. 글쎄? 낮은 연봉으로 낼 세금 없거나 의료비‧교육비 공제 많으면 절세효과 없을 수도 절세금융상품에 관해 균형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기사. 과세 미달자(4인 가족 기준 2782만원), 올해 중도 입사한 경우, 육아휴직 등으로 연봉이 면세점 이하인 경우에는 내야할 세금이 없어서 '낼 세금을 줄이기 위한 금융상품 가입'은 의미가 없다는 것. 그리고 더 눈여겨 봐야하는 것은 더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연금저축. 노후를 위해서라면 모르겠지만 절세를 위해 연금저축 가입을 고려한다면 신중해야한다는 것이다. 일단 납부해야 할 세금에서 각종 공제를 빼고도 남는 세금이 있어야 연금저축 가입의 세금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그 첫번째 고려사항. 두번째는 연금소득세. 기사..
☞ 직장인 연말정산 '13월의 稅폭탄' 온다 중산층 稅부담 크게 증가할 듯 올해부터 공제방식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변화하면서 발생할 연말정산에 관한 기사이다. 이것이 왜 불리한 것일까.. 일단 소득공제는 본인의 소득에서 공제분만큼 빼주는 방식이다. 현행 소득세율은 누진세율로 소득구간마다 세율이 다르다. 그렇기에 소득공제 방식은 각자의 소득에 따른 소득세율에 따라 공제받는 금액이 달랐다는 것. 그 소득세율은 구간별로 6%, 15%, 24%, 35%, 38%로 나뉜다.(주민세 10% 별도) 같은 100만원의 소득수준에 따라 소득공제라도 공제받는 실제 세금이 6만원, 15만원, 24만원, 35만원이 된다는 것. 이것이 세액공제 12%로 바뀌면서 최저 소득구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작년보다 불리한 수준으로 변했..
☞ 소비자 골탕 먹이는 보험사 기준 암 보험금 덜 주려고 종양 기준 입맛대로 판단 관행적 민원의 하나라는 대장점막내암과 대장상피내암의 차이. 나또한 당연히 일반암이라 생각했던 것이 회사별로 상피내암으로 분류가 되기도 했었구나..하며 또 하나의 사례를 배웠다. 대장점막내암을 대장상피내암으로 분류하는 회사들은 이미 2012년도부터 '대장점막내암=소액암'으로 표시해서 판매 중이라 하니 더 이상의 논란은 없겠지만, 문제는 그런 회사의 2012년도 이전 가입자들도 같은 기준으로 판단될 여지가 높다는 것. 그리고 기사에서는 암 진단금만을 문제삼고 있지만, 대부분의 보험사들은 진단받은 암이 일반암이냐, 소액암이냐에 따라, 수술비와 입원비의 보험금도 차등하여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차이가 일반적으로 생명보험사 vs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