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3不 심리'… 예금만 늘었다 요즘들어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투자처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은행금리는 너무 낮고 주식이나 펀드는 손해본 경험이 있어 꺼려하고 보험회사 상품은 한번씩 해지의 경험을 겪고 사업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때문에 회피하고. 결국 다시금 울며 겨자먹기로 은행을 선택한다. 그리고 그 선택의 이유는 하나다. 안정성. 그런데 과연 은행 예금이 안전할까? 특히나 노후대비로 말이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아니다. 노후대비로 예금에 넣어두었다고 하자. 물론 자산이 많아 죽을때까지 생활비로 인출해서 쓰더라도 예금이 남는다면 모르지만 안타깝게도 그만큼의 자산을 축적해둔 이들은 많지 않다. 그럼 예금으로 찾아둔 돈을 생활비로 쓰다 그 돈이 바닥나면? 70세, 80세에 일을 할것..
☞ '삼포 세대'도 '낀 세대'도 노후의 습격 무방비 2030 ‘삼포세대’… 미래는커녕 결혼 준비도 벅차 4050 ‘낀세대’… 자녀 학비 부담 크고 부모 봉양까지 6070 한숨만… 소득없이 집 한채만 안고 살아 국민연금의 실질적인 소득 대체율은 25.8∼30.7%, 사적연금 가입자의 소득대체율은 약 21.2%(퇴직연금 13%, 개인연금 8.2%). OECD 국가들의 평균 공적연금 소득대체율은 54.4%, OECD 등 국제기구의 사적연금 가입 권고비율은 40%. OECD 국가들의 평균 실효세율은 우리나라보다 높고, 연금제도 또한 오랜기간 축적되어 왔으며, 노령화 속도도 훨씬 느리기에 제도를 합리적으로 바꿀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있었다. (OECD 실효세율에 관한 참고기사 ☞ 소득재분배·재원 확보 '직접세..
☞ 내년부터 연금저축 세금 혜택 늘어난다 퇴직금 수익률 제고·연금 편의성 강화도 노후자산 확대 유도책, 연내 세부계획 마련 노인 빈곤율이 OECD 평균인 12.7%를 훌쩍 넘어선 45.6%에 달한다니..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구나. 지금의 노인들은 그나마도 젊은 층들에 비해 좋은 조건인데도 말이다. (관련기사 ☞ 젊은층 老後, 부모세대보다 팍팍.. 국민연금만 믿다간 낭패)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계획은.. 세액공제율을 늘이는 것보다는 세액공제 한도를 더 늘여주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단다. 이미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뀌면서 최대 38.5%의 공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을 12%로 낮추었으면서.. (과세표준이 되는 연 소득이 1,200만원을 넘는 모든 사람들이 예전보다 불리해진 상황) 기존 세액공제 한도 불입액..
☞ 연금저축 가입자 절반이 10년內 해약..불안한 노후 "英처럼 일시금 인출 제한해야" 대부분이 무턱대고 가입…생활비 쪼들리면 바로 해약 "수령시 비과세 혜택 등 정부가 지원 강화해야" 이렇게 헷갈리게 기사를 쓰는 걸 보니, 기자도 정확하게 파악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든다. 기타 소득세 이야기가 나왔다가, 비과세 이야기가 나왔다가하니.. 뭐야... 세제적격 연금(先세액공제 & 後연금소득세) 유지에 관한 이야기인거야? 아님 비과세 연금까지 포함한 이야기인거야? 하는 의문이 들게 하거나, 아니면 아예 둘다라고 오해를 하게끔 하는 이도저도 아닌 기사. 거기에 보험연구원 부원장의 '일정 조건을 충족하고 연금을 수령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을 주거나 계약 해지를 방지하기 위해 긴급 자금..
☞ 노후대비 수단 연금저축 소득공제서 세액공제로 전환.. 서민 세금감면 최대 12만원 줄어 업계 “고령화 시대 잘못된 정책” 반발… 당국 “고소득층 가입많아 차등화 안 해” 애초부터 조삼모사였던 연금저축이었다.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뀌어서 그 혜택이 엄청나게 줄어들은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있어 원래부터 득보다는 실이 많았던 것이(☞ 2012/02/13 - 소득공제연금의 절세효과?? 없어요!!), 이번 세액공제 전환을 계기로 더 확실히 드러나게 된 것 뿐. 보험업계에서는 "선진국들은 국민이 연금저축에 세제 지원을 늘리거나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 시대로 가는 시점에서 정부가 노후 보장을 위한 연금저축에 세 부담을 늘리는 것은 잘못된 정책"이라 비판하고 있다지만, '비과세 연..
☞ 노후 대비 때문에 아끼고 줄이고 한은 "고령화로 미래 불안감 커" 소비 증가율, 성장률에도 못 미쳐 소비 증가율이 성장률에 못 미친다는 것은 숫자로 나오는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 이 보고서에는 가장 큰 원인을 인구 고령화로 꼽고 있다. 기사에 있는 65세 이상 인구 그래프를 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50년도까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2000년도 대비, 약 5.3배. 그렇기에 각종 공적연금(이 기사에서는 국민연금 고갈만 언급하고 있긴하다.)들이 고갈되고, 건강보험료 등 주로 노인 계층에 집중되는 혜택들에 대한 비용 부담이 엄청나지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근로계층이 소비보다는 노후를 위한 저축에 신경쓴다는 것. 흠... 상담을 하다보면 확실히 예전과는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 기초연금과 묶인 국민연금 '신뢰 추락' 국민연금 가입기간 연장 3대 제도 신청 일제히 급감 당연한 결과 아닌가? 나만 당연하다 생각했던 건가? ☞ 2013/10/09 - 기초연금 핑계로 폭탄 넘기기? 국민연금 동결 내막은.. ☞ 2013/07/18 - 국민연금에 부부 모두 가입하면 불리한가 위의 링크 글에서 언급했듯이, 구매단가가 달라져버리는 문제인데, 뭐하러 더 낸단 말인가. 게다가 그 사이에 국민연금의 지급보증에 대한 임의규정을 강제규정으로 바꾸는 문제도 그냥 그대로 하기로 결정한 마당에... ☞ 2013/12/27 - "국민연금, 국가 '지급보장' 없다?" 진실은.. 점점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무조건적인 보증도, 퍼주겠다는 약속을 바라는 게 아니다. 이성적으로 ..
요즘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등의 공적연금에 대한 기사들이 종종 눈에 띄죠. 그중에서도 특히 노인기초연금과 관련된 국민연금에 대한 기사 빈도가 가장 높죠. 사실상 이미 기금의 위험에 처해있는 순으로 꼽아보자면, 1977년에 이미 고갈된 군인연금, 2001년에 고갈된 공무원연금, 2030년경에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학연금(사립학교 교직원연금) 늦어도 2056년경에는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연금 순이예요. (관련기사 ☞ 왜 국민연금만 뜯어고치자 하는가) 이렇게 군인연금과 공무원연금이 이미 오래전에 고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위험이 국민연금에 비해 적게 기사화 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두가지 연금은 정부의 지급보증이 법으로 강제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국민연금..
☞ 집 안 팔리고 예금 이자 갈수록 줄어… 안 쓰는 것이 재테크 재테크 빙하기시대 막막한 노후 1000만원 은행에 넣으면 월이자 2만원 조금 넘어 집값은 4년새 11% 하락 경기회복 기약없어 금리 인하에도 소비 줄여 기사에서는 저금리 시대와 부동산 빙하기 등등을 들어 안 쓰는 것이 재테크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안 쓰는 것이 가장 좋은 저축 방법이다.(☞ 2012/11/21 - 생활속에서 버려지고 있는 금리를 찾는 것이 저축의 기본) 본인이 만족할 만한 소비를 하는 것도 아닌데다가 돈을 쓰고 1~2%의 이자율 차이를 찾아봤자.. 일반적인 케이스에서는 아끼는 게 이자차액보다 훨씬 이득이니까. 투자형태를 바꾸지 않는 한!!! 말이다. 내 의문은.. 기사에서 나오는 세대들이 현재 부동산이나 목돈을 굴릴 ..
상담을 하다 보면 노후 준비에 대한 필요성은 누구나 알고 계세요~ 하지만 자녀교육, 내 집 마련, 결혼준비...등 수많은 재무목표에 순위가 밀려 막상 노후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뿐더러, 아예 노후 준비는 지금은 아니다! 라는 핑계로 미루 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러나 노후준비의 첫번째 원칙은 "빨리 시작하는 것!" 입니다~ 위 그래프에서 보듯이 노후준비를 빨리 시작하면 할수록 적은 부담으로 은퇴준비를 할 수 있다는것! 늦게 시작하면 할수록 은퇴준비에 들어 가는 부담은 점점 커지게 된 다는 것! 다시 한번 명심 하시고! 하루라도, 1초라도 빨리 준비 하셔야 한다고 강조 하고 싶네요! ▣ 공지사항 바로가기 ▣ ☞ BTM 컨설팅 소개 & 기본방침 ☞ 컨설팅·세미나 신청 안내 ☞ 자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