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매매회전율.. 411%로 전분기 대비 2배 최근 불확실성 상당폭 제거.. 빈번한 종목교체는 되레 毒 펀드를 사고 파는 매매빈도를 의미하는 매매회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펀드를 자주 사고 팔게 되면 매매 수수료가 늘어나는 등 수익률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 기사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3791110 19일 금융투자업계 및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총 48개 국내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펀드의 매매회전율은 410.83%로 직전 분기에 비해 2배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4.4분기 국내외 불확실성 요소가 확대된 측면에 따른 수치 상승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
기업실적 개선, 주가 저평가, 신정부 경기부양 기대 이달 2조6000억 순매수 올 상장사 순익 120조 돌파, 한국 증시 PBR 0.9배 불과 새 정부, 10조원 추경 가능성 [기사보기] http://v.media.daum.net/v/20170314184603421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본격 사들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22일부터. 이것은 정치적 불확실성의 해소, 새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기업 실적의 개선을 들고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이나 미국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등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경기민감업종 대형주들을 집중적으로 담고 있다. 기사에서 언급되지 않은 위험요인으로 미국의 금리인상이 있다. 현재 Fed는 강력하게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있고, 이는 신흥국의 자산시장에 대한 불안감으..
무능한 정부에 탄식하는 애널리스트 코스피 이번엔 '사드 디스카운트'? [기사보기] http://v.media.daum.net/v/20170306162927345 한국 전체 수출의 26%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 이번 사드 사태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감소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드 배치에 관한 찬반은 논외로 하더라도 현재 사태에 대한 대응이 전혀 없는 상황이 답답하다.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몇 개월간 국정이 마비된 탓이라 하기엔, 던져버린 카드의 힘이 너무나 커서, 그걸 되돌릴 수도, 그대로 밀고 가기도 어려운 상황. 이해는 한다. 어차피 이 카드는 어느 한쪽의 반발을 피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런 선택을 하려면 ..
금융당국이 '국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야심 차게 내놓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들의 투자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가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로 출시 첫돌을 맞는 ISA 수익률이 당초 기대치에 한참 못 미치면서 중도해지자가 속출하고 신규 가입은 뚝 떨어지면서 ISA 위기론이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 기사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9&aid=0003894808 국민재산 불리기의 일환으로 작년 3월 14일에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통장, ISA. ISA계좌는 일임형과 신탁형 두가지 종류가 있어 출범전부터 투자일임업무가 불가한 은행권에게 일임업무를 허용해주는 것이 아니냐는 논..
[기사보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222000383 어제 코스피가 1년7개월 만에 2100선을 뚫고 올라가면서 1800~2100선대 박스피(박스+코스피)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다. 코스피(KOSPI)가 올해 첫 21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에도 주역은 기관과 외국인이었다. 돌파의 원인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은 결과, 그리스 이슈 완화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이 많다. 이번에도 주역은 기관과 외국인이었다. 기관ㆍ외국인 쌍끌이 증시에서 이들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는 롯데쇼핑과 LG전자, 포스코(POSCO, LG화학 등이 주도주(株)로 떠오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 금가격이 최근 강세를 보이면서 금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 들어 국제 금가격은 작년 말 대비 6% 가까이 상승한 상태로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은 온스당 1236.10달러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환율전쟁’선언·인플레이션 우려가 금값을 끌어올린 배경이다. [ 기사보기 ]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2499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거나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이 증폭될 때마다 금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다. 이는 금이 안전자산이라는 확신 때문. 하지만 과거 가격추이를 살펴본다면 안전자산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큰 가격변동폭..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말 기준 비과세 해외펀드 판매잔고가 1조824억원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800억원가량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2월말 출시 10개월여만에 1조원을 돌파한 이후 증가세를 이어갔다. [ 기사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819389 일본의 경우 1990년대 버블붕괴를 겪으며 모든 자산의 수익률이 급락하는 현상을 겪었다. 이에 일본 국내에서는 돈을 굴릴만한 마땅한 투자처가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2000년대 들어 해외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만큼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어냈고 자산가격도 다른나라에 비해 빠른 성장세를 보..
주가, 박스권 상단 근접하자 차익 실현 환매.. 투자자 선택은? [기사보기] http://v.media.daum.net/v/20170210030349896 코스피가 박스권 상단에 근접함에 따라 차익 실현을 위한 환매가 쏟아지고 있는지라, 각자 펀드의 상황을 체크하고 이에 대응할 시기이다. 국내 주식시장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눈을 돌리는 곳은 해외이며, 그 중 러시아와 인도 펀드에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은 주식시장보다는 해외채권펀드에 좀 더 몰리고 있는 상황. 이런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기사는 정작 올해 펀드 수익률 1위 상품이 국내 주식형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2월 10일. 아직 올해를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불과 작년의 펀드 상황에 대한 기사가 한달 전에 있지 않았나. ..
[기사보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210000143 계좌유지수수료 도입 논란 ”새로운 수익원 발굴 자극“ 한국씨티은행이 3월부터 계좌유지수수료를 도입할 계획이다. 씨티은행에 따르면 계좌 거래잔액이 1000만 원 미만인 고객이 지점을 통해 거래할 경우 해당 월에 3000~50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서도 씨티은행은 계좌유지수수료를 도입해 금융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계좌유지수수료는 2001년 SC제일은행이 도입(월 2000원)했으나 고객 반발로 3년 만에 폐지한 바 있다. 비이자수익을 늘려야하는 은행권 입장에서 새로운 수수료 발굴의 자극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인데 그간 국내 은행들은 씨티가 먼저 도입한 영미권 금..
직접투자는 위험하다? 용돈 투자해 창업자금 마련하는 유대인 [기사보기] http://v.media.daum.net/v/20170208094605803 일부만 공감. 현실적으로 복리가 만만치 않은 시간을 요구하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요즘같은 저금리에 복리로만 '대박'을 얻는 것은 만만치 않은 시간을 들이더라도 어렵다. 이는 필자가 그 다음 단락에도 언급한 저금리와도 일맥상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에는 동감. 안정형 투자자는 금리말고는 기댈 곳이 없으니 말이다. 주식투자에 대한 편견도 공감한다. 하지만 그 원인을 잘못된 경제교육이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외환위기, 이어진 IT버블, 이후의 미국 금융위기까지 겪으며 학습된 위험이 지나치게 작용하는 면이 더 크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